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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못해 치매 검사받은 양희은, 무대공포증 여전…두려움 이겨내는 행복 눈길

쓰니 |2025.12.11 09:03
조회 48 |추천 0

 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양희은이 무대공포증을 이야기했다.

양희은은 12월 10일 소셜미디어에 "우리 연주팀과 참으로 오랜만에 모여 연습하기!!! 난 연습할 때가 제일 좋더라... 무대공포증은 가실 줄 모르고 늘 나를 쫄게한다.(으흐흐)"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열심히 합주 연습 중인 양희은이 담겼다.

양희은 소셜미디어

한편 양희은은 지난 2021년 한 방송서 슬럼프에 빠진 바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서 폴킴은 "제가 예전에 무대에서 너무 많이 떨려서 안 떨리냐고 물어봤더니 떨린다고 하시더라. 그 말을 들으니까 안심이 되면서도 나이가 먹어서도 계속 떨리겠구나 싶었다"고 말했고, 양희은은 "나는 떨려야 프로라고 생각한다. 안 떨리면 관객 머리 위에서 놀아버린다. 그런데 사람들이 노는 걸 다 안다. 그 두려움을 갖고 무대에 섰을 때 나를 겸손하게 만드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슬럼프라고 하지 않았나. 한 2년 동안 노랫말이 안 나오더라. 그래서 치매 검사도 받았다. 왜 이렇게 머리가 하얗게 안 돌아가는지. 그런데 노래는 머리로 쓰는 게 아니다. 지금까지도 남아있는 노래가 부담이다. 그 산을 넘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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