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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경찰, ‘수면제 대리수령 의혹’ 싸이 강제 수사.. 소속사 압수수색

쓰니 |2025.12.12 11:05
조회 18 |추천 0

 

싸이/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싸이가 수면제 대리수령 의혹을 받는 가운데, 경찰이 강제 수사에 돌입했다.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달 4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싸이 소속사와 차량을 압수수색했다. 이와 함께 싸이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포렌식 작업에 들어갔다.

경찰은 비대면 처방 및 대리 처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 중이며, 싸이를 직접 소환해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앞서 지난 2022년, 싸이는 대면 진료 없이 대학병원 교수로부터 스틸록스, 자낙스 등을 처방받았다. 싸이의 매니저는 이를 대리수령했다. 그러나 현행의료법상 해당 의약품들은 대리수령이 금지되어 있으며, 대면 진료를 통해 직접 수령이 원칙이다.

싸이는 “전문 의약품인 수면제를 대리수령한 점은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이라며 “만성적인 수면장애 진단을 받고,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다. 수면제 복용은 의료진의 지도 하에 정해진 용량을 처방 받아 복용해왔으며, 대리 처방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면제를 3자가 대리수령한 경우가 있었고, 최근 경찰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잘못을 인정했다.

이에 경찰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싸이를 입건해 수사했다. 경찰은 싸이를 소환조사할 방침이라고 발표하며 “관련자 조사와 압수물 분석 등을 진행 중이다. 처방전이 어떻게 발급됐는지, 그 과정에서 관련자 조사를 통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한 뒤, 상당 부분 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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