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YG 저격 송백경, 갑질 피해·음원 사용료 폭로…"박봄 정신차려"

쓰니 |2025.12.12 11:36
조회 50 |추천 0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 /사진=인스타그램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저격하며 투애니원 박봄을 언급했다.

12일 송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M 출신 가수들 보면 H.O.T도 그렇고 신화 애들도 그렇고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늘 이수만 '대' 선배님을 대할 때 '선생님' 호칭 붙이는 걸 잊지 않는다"며 "참으로 보기 훈훈하다. 나는 뭐라고 부르냐면 '수.우.미.양가'"라고 적고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을 저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송백경은 최근 박봄이 자신의 계정에 올린 양현석 고소 관련 게시글을 언급하며 "야 박봄아, 조롱을 할 거면 점잖게 오빠처럼 해야지 '64272e조 물어내' 이게 뭐냐"라고 적은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원타임 5집까지 계약금 500만원, X발 5000만원 줘도 할까 말깐데 500만원에 그룹 무가당하자고 할 때부터 이 회사 '소굴'이구나 싶어 안 한다고 한 적이 있었다"라고 폭로하며 "못 받은 돈이 있는 것 같으면 차분히 계산해서 다시 청구해. 정신차려 박봄아"라고 덧붙였다.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 /사진=송백경 인스타그램 스토리 갈무리송백경은 YG와 양현석을 향한 적개심을 계속 드러내기도 했다.

송백경은 "어영부영 1000%의 확률로 무반응, 무대응으로 그냥 넘길테지만 지금의 저는 그 옛날 너희들이 막대하고 업신여기던 송백경이 아니다"며 "X같이 대하면 나도 더 X같이 할 수 있다. 수우미양가라 애초에 짐작은 했지만 더 분발해서 우, 미쯤은 돼야죠"라고 일침했다.

몇시간 전에는 음원 도둑질·갑질을 당할 뻔한 사건을 언급하며 "(YG)패밀리? 뒷집 망아지 X까는 소리. 패거리 수준도 안 된다"라고 격분하기도 했다.

송백경은 대만 가수 왕신링(王心凌·Cyndi Wang)이 부른 곡 '심심상인'(心心相印)이 양현석 아내 이은주가 속한 그룹 스위티 데뷔 앨범에 2004년 실었던 자신의 곡을 번안한 노래임을 수년 후 팬을 통해 알게 된 적이 있다고 피해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뭔가 내 것을 도둑맞았다는 당황심과 분노가 이글거렸다. 그런데 유튜브 영상들마다 시작 부분에 '작곡:송백경' 타이틀이 붙어있더라. 이건 무단 도용한 게 아니고 소속사를 거쳐 정식으로 라이센스를 구입해 사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양민석 YG 대표이사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송백경은 "사실을 알렸더니 대수롭지 않다는 듯 '우리 백경이가 많이 놀랐겠구나' 특유의 능구렁이 말투(거기 겪고 나온 사람이라면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앎)로 알았다며 전화를 끊더라"며 "그다음 날 YG엔터테인먼트 이름으로 700만~800만원 정도가 들어왔다. 그땐 단순하고 바보여서 (생각을 못 했는데), 돈 달라고 말하지 않았더라면 과연 라이선스 비용이 그런 쏜살같은 속도로 입금됐을까?"라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앞서 송백경은 YG와 양현석을 향한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내 온 바 있어 이번 게시글에 관심이 쏠렸다.

송백경은 1998년 원타임 멤버로 데뷔했다. 2005년 이후 사실상 활동 중단 상태이지만 YG 소속 프로듀서로 남았다. 2017년 송백경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YG 소속은 맞지만, 지금은 계약서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