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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일 “故김지미 친부모 잃은 것만큼 슬퍼” 이틀간 추모 분향소 지킨다

쓰니 |2025.12.12 14:08
조회 15 |추천 0

 한지일 소셜 미디어



[뉴스엔 배효주 기자] 한지일이 故김지미의 추모 분향소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원로 배우 한지일은 12월 1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최근 세상을 떠난 故김지미를 추모했다.

한지일 소셜 미디어

그는 "85년 개봉한 영화 '길소뜸'(임권택 감독)에 함께 출연했던 한국 영화의 거목 신성일, 김지미 두 분을 잃었습니다. 영화 속의 아들이었지만 친부모를 잃은 것만큼 슬픕니다. 두 분 선배께서는 저에게 각별한 애정을 주셨기 때문에 더욱 슬픕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어제 중구 충무로 명보극장 건너편 서울영화센터에 마련된 추모 분향소에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드리지 못하고, 개인 일정 때문에 분향소를 뜨게 되어 무척 마음이 불편해 잠을 이룰 수가 없어 새벽에 눈을 뜨게 되었네요"라면서, "12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틀 동안 찾아주시는 추모객님들을 오랜 시간 맞이하겠습니다. 14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문 추모객 방문 가능"이라고 전했다.

한지일 소셜 미디어

한편, 故 김지미는 지난 12월 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한 병원에서 숨졌다. 향년 85세. 사인은 저혈압성 쇼크로, 최근 대상 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돼 건강이 악화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1940년생인 고인은 1957년 '황혼열차'로 데뷔한 후 '별아 내 가슴에', '비오는 날의 오후3시',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장희빈', '혈맥', '이수일과 심순애', '토지', '비구니', '길소뜸' 등에 출연했다. 1985년 본인의 이름을 딴 영화사 '지미필름'을 창립한 이후에는 '티켓', '아메리카 아메리카', '불의 나라', '아낌없이 주련다', '물의 나라', '명자 아끼꼬 쏘냐' 등을 제작 및 출연했다.

국내서 다수의 상은 물론, 파나마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해외에서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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