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소영·오상진 부부가 둘째의 성별을 공개했다.
13일 온라인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선 ‘우리 젠더리빌 함께해요! 둘째는 바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앞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김소영 오상진 부부는 둘째의 성별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제가 어느덧 노산이기 때문에 여러 검사를 하다보니까 성별을 알게 됐다. 그래서 젠더리빌을 하기 위해서 이 카메라를 켰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독자들에게 성별을 공개한다며 ‘띵동! 수아동생의 성별이 도착했습니다’라는 글이 적힌 상자를 열었다. 상자 안에선 남자 아기 그림이 나왔고 김소영은 “수아 동생은 왕자님이다”라고 둘째의 성별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에게 “여태까지 딸바보로 살아오셨는데 아들에게도 똑같이 물고 빨고 어화둥둥 그렇게 하실 건가?”라고 물었고 오상진은 “사랑하는 마음은 같다. 이제 행동은 얘가 뭘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상황적으로 맞춰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기본적으로 나약하게 키우고 싶진 않다”라고 털어놨고 김소영은 “본색이 드러났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오상진은 “튼튼하고 나약하지 않게 키워야 남자구실을 하지 않겠나. 군대도 가야 하는데 어떻게 할 거냐”라고 쿨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공차는 걸 좋아할 것 같다. 축구나 농구, 야구 할 일은 많을 것”이라며 “저는 그런 것도 나름 또 해보고 싶었던 것이었다. 아빠가 아들과 캐치볼 하고 이런 것도 해보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소영 오상진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띵그리TV’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