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집에서 쓰는 휴지, 세제, 생수 이런거 어느정도 가격대 제품을 쓰나요?사실 저는 혼자 살 때는 생필품은 무조건 싼거 썼는데, 자꾸 와이프가 비싼 브랜드 제품을 사다가 쓰네요. 와이프한테 소비재 생필품은 그냥 싼거 쓰면 되지 않아? 했는데 몸에 바로 닿는거라 돈 더 주고 비싼게 좋지 않겠냐 하더라고요. 와이프말도 일리는 있지만 생수나 휴지 같은거 비싼 브랜드 제품이 정말 효과가 좋나요? 아니면 그냥 브랜드 값인가요?여러분들은 집에서 생필품에 쓰는 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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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글에 관심이 많아져서 당황스럽네요;; (이게뭐라고;)브랜드명을 알려달라는 이야기가 많은데 외국제품들이라 이름이 어려워서 정확하지 않아요. 프랑스 세제 외국 휴지였어요. 세제나 휴지는 몸에 바로 닿으니까 여러분들 말대로 체감이 돼요.근데 생수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요. 한병에 2천원짜리 프리미엄 물을 마셔야 한대요. 싼 생수는 오히려 건강을 나쁘게 만든다고 말하는데 탐사수랑 2천원짜리 생수랑 성분차이가 뭐에요? 어차피 똑같이 땅에서 뽑은 물을 병에 파는거 아니에요?
추가로 외벌이고 실수령 월 900 정도 됩니다.
--------------------------------------------------------------------------------------------------------++추가)))))))
그냥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하고 지금 와이프의 소비 패턴이 걱정되서 두서없이 글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의견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은 과시용 소비다 vs 비싼 생필품의 성능이 좋다(아내 의견 존중해라) 로 의견이 갈리더라고요. 조언대로 제품의 성분과 사용감을 비교했는데 확실히 가격이 있는 제품이 좋은거는 인정합니다. 그래서 와이프의 의견을 존중하되 일부 성능차이가 없는거는 저렴한걸로 바꾸기로 했어요. 그리고 저희 집이 정수기를 사용안하고 생수를 사다 마시는데 저렴한 제품이랑 어느정도 가격대가 있는 제품은 차이가 나죠? 예를들면 탐사수 vs 삼다수 비교할 때 확실히 가격이 있는 제품이 목넘김이나 물맛이나 이런건 훨씬 나은게 맞죠? 꼴깝아니죠?저는 엄청 둔해서 물맛 체감을 못하는데 아무래도 집에 2살, 4살 아기들이 있다보니까 생수쪽은 고민이 너무 많이 되네요. (아 그리고 제가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서 화장지는 그대로 쓰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