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위너 강승윤이 본인이 아는 돈 들어오는 미신을 공개했다.
12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강승윤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어머니에게 들은 미신과 관련한 사연을 보내왔다. 어머니가 은행 달력을 먼저 받으면 다음해 돈이 들어온다는 미신을 알려줘 남편에게 "은행 달력 아니면 갖고도 오지 마"라고 했더니 며칠 뒤 남편이 병원 달력을 구해왔다고.
청취자는 "제가 그 자리에서 순간적으로 '그걸 왜 가져와'라고 해버렸다. 남편이 그런 미신을 왜 믿냐며 황당해했지만 미안한지 은행 달력 10개를 구해온다고 했다"며 "열심히 은행을 돌아다닐 남편을 위한 선곡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강승윤이 "이게 이렇게까지 돌아다닐 만한 일이냐"며 황당해하자 김태균은 "어르신들은 꼭 은행 달력을 다음해 걸 두더라"고 설명, "저희 장인어른도 은행 달력을 구해달라고 해서 제 옆 은행에서 달력을 구하려고 한다. 제가 이번에 몇 개 구해드렸다. 호텔 달력을 구해드렸는데 그러면 한 해 동안 호텔에 갈 일이 많은 건가?"라고 너스레 떨었다.
강승윤은 "전 사실 달력에 대한 건 금시초문이다. 전 돈 들어오는 걸로는 소금단지를 신발장 안쪽에 두라고. 돈 들어온다고"라고 말했고 김태균은 "못 들어봤다. 네가 더 옛날 사람 같다"며 놀랐다.
강승윤은 "소금단지 유명하지 않냐"며 의아해하곤 "약간 나쁜 기운 들어오지 말라고 장례식장 갔다오면 소금 뿌리고 문에 풍경 달고 그런 정도"라고 덧붙였다. 김태균이 이를 두고 "미신 느낌"이라고 하자 강승윤은 "미신인데 좋다는 거 일단 하고 보는 정도"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