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여자입니다
저는 7년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헤어진지는 2달 정도 지났구요
헤어진 이유는 제가 바람을 피워서 헤어졌어요사실 의도 했던 건 아니고 제가 만나서 친하게 지냈던 남자가 있었는데
갑자기 저한테 호감을 표시했어요..지금 남자친구와 오래 만나서 그런지 애인보다는 친구 같은 느낌이 강했고
거기서 거절 하고 싶은 마음이 안 들어서 남자친구 몰래 둘이 놀기도 하고
서로 SNS에 댓글 달면서 지냈어요
그러다가 이 상황 자체가 너무 양심에 가책이 되어서 남자친구에게 잠시 시간을 가지자고 했었고제가 술 김에 남자친구에게 만나는 남자가 있다고 말을 해버렸어요
남자친구가 7년을 만나면서 저한테는 화를 한번도 내지 않았었는데 처음으로 저한테 화를 냈었고그 때 진짜 큰 실수를 했다는 걸 다시 알아차렸어요
남자친구가 다 정리하고 돌아오면 모른 척 살겠다고 했는데 저는 너무 미안한 나머지그 말을 거절 하고 헤어졌습니다..물론 바람 났던 다른 남자와도 잘 안되었고 더 발전 시키고 싶지도 않았어요.. 잠시 제가 정신을 못 차리는 바람에 실수를 했었고
주변에서는 남자친구랑 저를 보면서 꼭 남자친구 놓치지 말고 살라고 했었을 만큼 좋은 사람이였는데저랑은 꼭 결혼까지 하겠다고 했었고..
그래서 더 후회가 남는데 이제는 카톡이나 문자 전화 단 하나도 안 받더라구요..용서를 구하고 다시 만나는 건 어려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