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왼쪽), 한상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한상진이 유재석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상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게 2025년은 정말 의미가 깊다"라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상진은 "익숙함이 당연하던 시기, '지옥에서 온 판사' 종영하고 영화 개봉도 앞두고 어느 것 하나 명확하지 않던 시기, (유)재석 형에게 문득 안부 문자를 보냈다. 그리고 아직도 잊지 못하는 그날의 전화"라며 "'상진아, 잘 지내지? 드라마 잘 봤다. 독립 영화도 출연했구나. 형이 일정 한번 체크해볼게. 영화 얘기 같이 한번 하자, 곧 보자'"라고 유재석과의 통화 내용을 회상했다.
이어 "재석 형의 그 따뜻한 전화 한 통이 올해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 형은 정말"이라며 "전화를 끊고 한참을 울었던 기억도 아직도 선명하다. 나도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라고 자신을 품어준 유재석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 한상진은 "며칠 후 드라마처럼 '미니 핑계고' 가서 영화 홍보도 하고 많은 분들의 호응 덕분에 한 달 만에 다시 '핑계고'도 나가고 제게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도 생겼다"라며 실비집, 아는 형님, 놀면 뭐하니, 형사들의 수다, 부산댁 한상진, 끝까지 간다, 인사모 등을 통해 활약이 가능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언제나 중요한 건 속도보다 방향, 성공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실패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는 말, 올해 제 마음 속 항상 되뇌이던 말들이다"라며 "올해 저는 제가 꿈에 그리던 올해 저는 제가 꿈에 그리던 BNK우승, 핑계고 시상식, 팬미팅까지 기쁨이 최소 10000분은 더 머물렀던 과분하고 정말 고마운 한 해를 보냈다"라고 했다.
한상진은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 적토마의 해. 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이 시기에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즐겁고, 무해한 한상진으로 계속 인사드리겠다"라고 했다. 이어 "그리고 재석 형님 진심으로 존경한다. 형, 정말 짱이에요"라고 유재석을 향한 존경심을 거듭 드러냈다.
최근 이이경이 사생활 의혹으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하면서 유재석과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퍼져나왔다. 이런 가운데 이이경 한 시상식에서 "하하 형, (주)우재 형 보고 싶다"라고 밝혀 유재석을 의도적으로 패싱해 섭섭하고 불쾌한 감정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반면 이이경의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 그럴 이유가 없다"라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