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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한 지 1년 반 넘은 친구가 자꾸 그리워..

ㅇㅇ |2025.12.25 02:28
조회 174 |추천 0
중딩때 제일 친했었고 고딩 초때도 계속 잘 지냈었음 나랑 너무 잘 맞았고 연락도 진짜 자주함 근데 고딩되고 얘가 좀 변했음 일단 나한테 너무 막대한거.. 예를 들면 인사했는데 무시한 적 있고 얘랑 같이 있다가 내 친구를 만나서 걔한테 인사했는데 얘가 나한테 왜 저런애랑 친하냐면서 사람보는 눈 키우라고 비웃듯이 말한거.? 그리고 좀 기분파라서 자기 기분 안 좋을 때 아무말도 안해서 내가 눈치봐야했던거… 근데 나는 얘가 너무 좋아서 그리고 중딩때부터 고등1학년까지의 추억이 너무 소중했어서 차마 손절할 생각 같은건 못함 그러다가 내가 갑자기 어느날 쌓이고 쌓인게 터져서 그냥 말없이 손절해버렸어.. 석식도 같이 먹는데 먹을 때 아무 말 안하고..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멀어짐 얘가 잘못한 것도 많지만 요즘은 내 스스로한테도 원망이 생김.. 바로 끊어내지말걸. 내가 속상한 부분 솔직하게 말하고 풀어내려고 해볼걸. 이러면서..
사실 중학생때도 사소한 오해가 있었는데 그때도 내가 이런식으로 얘를 손절했었거든. 근데 담학년때 같은반 되면서 얘가 먼저 다가와서 사과해서 다시 친해졌었어. 근데 이제는 내가 먼저 연락해도 얘가 받아줄 것 같지가 않아 성격이 너무 바뀐것같아서..얘랑 손절한 이후로 그렇다할 가장 친한 친구도 하나도 없는 것 같고 항상 너무 외로웠고 꿈에도 얘가 계속 나오고 길에서 마주치면 계속 옛날 추억 생각나고 미치겠음
곧 졸업이라 연락 한 번 해볼까 고민 중인데 어차피 씹힐려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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