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사진=윤병찬 기자
[헤럴드뮤즈=김지혜 기자]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가 데뷔 해를 마무리하며 심경을 밝혔다.
24일 애니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2025년에 문서윤, 그리고 애니의 데뷔를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두려운 것도 많고, 정답을 모르는 것도 많아서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할지, 어떻게 감사를 표현해야 할지도 헷갈리지만 하나 확실한 건 여러분들 덕분에 매일 매일 포기 안하고 이 길을 선택하길 진짜 잘했다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애니는 “6월부터 쉴 틈 없이 달려오면서도 늘 부족하다고만 느끼고 고민은 점점 더 많아졌는데, 여러분들이 옆에 있어줘서 더 단단하고, 더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시 한 번 정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또 애니는 최근 매거진 ‘W 코리아’와 나눈 인터뷰에서도 아이돌 데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당연히 힘든 점이 있고, 제가 예상 못한 어려움도 있다”며 “가수나 연예인은 겉으로만 화려하게 빛나는 직업이라는 말이 있잖나. 말로만 듣던 것을 제가 이젠 직접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있으니 힘들다”고 털어놨다.
다만 “스케줄 하나하나를 소화하면서 너무 행복하다”면서 “지금 가장 좋은 건 모두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낸다는 그 느낌이다. 비주얼팀, 매니지먼트팀, 헤어와 메이크업 스태프 등등 많은 사람들과 거의 매일 붙어 살고 있다. ADP 다섯 명뿐 아니라 그 모든 사람이 단 3분의 무대를 위해서 온종일 연구하는데 그런 게 참 좋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애니는 신세계그룹 총괄회장 이명희의 손녀이자 정유경 회장의 장녀다. 애니가 속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최근 국내 가요계에 드물었던 혼성그룹의 형태로 데뷔해 주목 받았고, 특히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인 애니가 멤버로 합류, ‘재벌돌’로 불리고 있다.
애니는 데뷔 다큐멘터리에서 가족의 반대를 딛고 가수의 꿈을 위해 도전한 과정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