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득앤클린> 입주청소 업체에 사기당했습니다.
정말 무책임하고 비상식적인 업체입니다.
이사 시작도 전에 가족 전체가 스트레스 받기 싫으시면
제발 광고에 속지 마시고 이 업체는 절대 맡기지 마세요.
1. 이사 및 계약 배경
저는 대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12월 30일(화) 이사 예정이었던 입주 예정자였습니다.
작은 집에서 큰 집으로 이사하는 상황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3~4주 전부터 가전, 인테리어, 입주청소 등
이사 일정을 전체적으로 계획하며 준비해왔습니다.
입주청소는
- 34평 → 34만 원
- 계약금 15만 원 선입금 요구
라는 조건이었고, 계약금은 이미 입금한 상태였습니다.
2. 12/29(월) – 입주청소 예정일, 연락 두절
이사 하루 전인 12월 29일(월)
아침부터 도배를 시작했고, 오전 중에 끝날 예정이라
청소 업체와 오후 2~3시 청소시작으로 사전 협의가 되어 있었습니다.
도배는 실제로 오후 2시경 끝났고,
그때부터 청소 업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 뽀득앤클린 사장은 전화를 받지 않음
- 대신 “청소 대행업체”같은 연락처 하나를 던져주었는데 그 번호 역시 전화 연결 불가
다음 날 바로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저녁까지 빈집에서 기다리며 계속 연락을 시도했지만
전화는 계속 거절당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이미 1차로 극심한 스트레스와 분노를 느꼈습니다.
3. 12/30(화) – 이사 당일, 업체 변경 + 추가 요금 요구
이사 당일 아침,
뽀득앤클린 사장에게 계속 전화를 걸어 겨우 연락이 닿았고
아침 일찍 청소를 하겠다고 하여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또
완전히 새로운 업체 연락처를 전달받아 그쪽과 통화를 하게 됐습니다.
문제는 그 업체도
- 약속 시간을 지키지 않고 1시간 이상 지각
- 도착하자마자 추가 요금 요구
이사짐이 오후에 들어오는 상황이라
저희는 “지금 바로 시작해서 최대한 빨리 끝낼 수 있는 금액을 말해달라”고 하자
추가로 50만 원을 더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아버지는 “돈은 줄 테니 이사 전에만 끝내달라”며
울며 겨자 먹기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4. 청소 진행 중의 황당한 상황들
청소는 오전 9시쯤에야 시작됐습니다.
2~3시쯤 이사짐이 들어오기로 되어 있어
그 전까지 끝내기로 얘기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청소 중간중간 확인하러 가보면
- 담배 피러 나가서 집 안에 아무도 없음
- 청소 도구는 아무렇게나 던져져 있음
- 아무도 없는 집 문은 전부 열린 상태
너무 화가 났지만
‘환기시키는 거겠지, 제발 끝내기만 해라’라는 마음으로
참고 또 참았습니다.
5. 이사짐 도착 후, 적반하장 태도와 철수
오후 2시경, 이사짐 센터 사람들이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러자 청소 업체 쪽에서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면 청소가 안 된다”며
청소를 어느 정도 했으니 철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 어이없는 건
그 말을 한 사람이 외부에서 신던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게 뭐가 청소가 끝난 거냐,
선반이나 베란다 청소는 보지도 못했고 바닥에 얼룩도 많고
전체적으로 봐도 청소가 전혀 안 된 상태 아니냐”고 말하자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먼지가 그대로 쌓인 곳을 가리키며
“이런 곳은 왜 안 되어 있냐”고 하니
“그럼 여기만 하고 가겠다”며
짜증이 아니라 싸우자는 듯한 태도로 2명이서 밀어붙였습니다.
억울한 상황에서 오히려 위협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정신없는 와중에
“그럼 지금 확인하고 A/S 받을 부분 체크하시라”고 했고
급하게 눈에 보이는 몇 군데만 겨우 말했는데
몇분 뒤 그들은 확인도 받지 않고,
“다 했다”는 말만 남긴 채 도망가듯 철수했습니다.
6. 계약금 환불 요청 → 욕설과 고성
너무 억울한 상황에서
아버지는 “이 상태면 최소한 계약금 15만 원이라도 돌려받아야겠다”고 하셨고
뽀득앤클린 사장에게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 연락은 계속 잘 안 됐고
- 겨우 연결돼 상황을 설명하자 환불은 못 해준다
- 환갑이 넘은 아버지에게 욕을 하며 고성
옆에서 듣고 있는 저 역시
참을 수 없을 만큼 화가 났습니다.
7. 마무리하며
요즘 세상에
이렇게 장사를 하는 업체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게
믿기지 않았습니다.
직접 겪어보니
15만 원이라는 돈의 문제가 아니라,
이사 과정에서 입주청소 문제 하나로
- 업체와 싸우고
- 그 스트레스로 부모님이 서로 다투시고
- 그 모습을 지켜보는 저 역시 극심한 분노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34평 아파트 입주청소로 65만원을 버린 상황 이라 생각하니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희 같은 일을
다른 분들은 두 번 다시 겪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남깁니다.
뽀득앤클린 업체 절대 이용하지 마세요.
이 글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