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ㅈㄴ많이 삼
걍 새거로 사는 게 더 이득인 경우 아니고서야 거의 사고 싶은 거 생기면 무조건 중고 사이트에 서치해보고 사는 듯
원래는 내 물건을 다시 되판다는 걸 생각도 못했어서
사놓고 교환환불하긴 애매하고 그렇다고 맘에 확 들지도 않는 옷들은 보관하다가 어거지로 한두번만 입고 버리고 아님 그낭 계속 처박아두기만 했는데
이제 애초에 걍 새걸 잘 안 삼(당연히 보세 말고 20-40하는 브랜드 있는 옷들..)
옷 취향이 빨리 바뀌기도 하고 추구미도 ㅈㄴ날마다 달라져서(어제는 외국 래퍼 오늘은 러시아 일진 내일은 20대 남미새룩 ㅇㅈㄹ)
그래서 걍 중고로 원가보다 싸게 사서 한두번 입고 더 안 입을 것 같으면 다시 되팜
운 좋으면 이 과정에서 내가 살 때보다 더 비싸게 되팔 때도 있고 안 좋으면 ㅈㄴ후려쳐서 겨우 팔 때도 있긴 한데 보통은 샀을 때보다 2-3만원 낮은 가격에 파는 듯?
어느 쪽이든 일단 새거 사서 처박아두던 때에 비하면 양반인 수준이라ㅋㅋㅋ
남이 쓰던 거에 예민한 거 아닌 이상 이 방법 ㅈㄴ좋음..애초에 거의 새상품or 완전 새상품인 걸 사긴 하지만
특히 코트나 퍼자켓 패딩 이런 겨울 겉옷들은 디자인 유행 많이 타기도 하고 안에 입은 건 다른데 겉은 맨날 똑같은 게 싫어서 이 방법으로 개꿀빨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