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
부모님 또래의 의견을 듣고싶어 이곳에 글 씁니다
저는 고1 여학생이고 남동생은 초5 에요
두달전쯤에 제가 현금으로 가지고있던 비상금 60만원이 통째로 사라졌어요 봉투빼고 안에 돈만 감쪽같이요 가족들한테 물었지만 다들 아니라고했고 더 의심 할 수 없어 그냥 이 일은 제 돈 관리 잘못으로 일단락 났습니다
근데 한 달전에 돈이 또 사라져서 동생을 캐물었어요 근데 동생이 자기가 가져간게 맞다고 얘기 하더라구요 총 70만원을 훔쳐갔는데 20만원은 먹는데 쓰고, 50만원은 게임현질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제가 아직 이 일을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못했어요
저희 부모님은 엄청 무서우시거든요 일단 돈 훔쳐간 것으로 혼나는건 별개로 게임현질이 가장 문제에요 ㅠㅠ 부모님이 인터넷을 못하게 하셔서 동생 게임도 몰래 하는건데..현질까지 들키면 진짜 큰일 날지도 몰라요...(아마 저도 인터넷 몰래하는거 들켜서 폰압될득 ㅠㅠ) 말씀드리면 동생은 당연히 혼나고 맞을거고 저도 혼나고 집 분위기도 완전 안좋아질텐데..
무책임 한건 알지만 사실 그래서 당시에는 말 안하려고 했었어요 동생도 말 안하고 돈만 갚는걸로 알고있구요 근데 갈수록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고 동생이 저한테 대들고 싸가지 심하게 없어져서(서열정리 안된 편)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도ㅠ 고민중인데 말 해야겠죠..?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