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아이돌 좋아하는거 이해 못하는 사람이란 말임
그런 사람보면 걔네들 다 진심이라고 생각하는건가 싶고 한심하다 생각했거든?
근데 최근에 내가 한 남돌에 빠졌어
처음에는 유사 안먹다가도 점점 갈수록 유사 먹게 되고
애정의 깊이가 커지게 됨
그러면서도 내가 과거에 한 생각이 있다보니까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
다 뒤에서는 다를거다, 웃으면서도 뒤에서는 욕할건 하지 않을까, 보여지는 성격과 다르진 않을까, 뭐 이미 연애하고 있겠지, 내가 지금 좋아하는건 보여지는 허구의 모습이다, 나 지금 한심한가 등등
이런 생각 때문에 ㄹㅇ 행복하다가도 ㄹㅈㄷ 정병이 옴
막 소통앱에서 하는 말 보면 걍 믿고 싶고 내가 아는 모습이랑 많이 다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고 그럼 ㅠ
다들 저런 생각들어도 흐린눈 하면서 걍 보여지는 모습 보고 좋아하고 스밍하고 돈 쓰는거임? 진짜 어떻게 그렇게 현타안오고 좋아하나 싶다.. 특히 돈쓰는거는….
아 근데 좋아하면서 너무 행복해서 못 끊겠음
너무 마약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