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연구원들과 함께 스터디 그룹을 운영하는데
약속시간까지 나타나지 않는 한사람
왜 오지 않냐는 물음에...
안그래도 문자를 보냈다는 20대 구성원
그렇게 15분을 넘겼고
참다 못해 직접 통화를 권유하니...
문자 보냈는데 왜 그러냐며 씅을 냄....
15분이나 늦었으면 애초에 먼저 전화를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지만...
(뭐 그렇게 궁금하면 본인이 직접 하면 되지 않냐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직장생활하면서 저런 일에 상사가 직접 나설일이 절대 없는게 현실....)
여튼 요즘 젊은 세대는 저렇게 전화 거는 것을 무례한 매체라고 느낀다고...
결국 콜포비아를 호소하는 젊은 세대들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
받아봐야 알 수 있는 전화는 불편해
문자나 메일이 확실하고 깔끔하지
vs
그냥 전화를 걸어서 바로 말하면 되는데
굳이 글로 쓰는 게 더 불편하지
참고로 난 의사소통의 원활함에 전화가 더 편함!!!
근데 사실 이걸 걍 전화공포증으로 봐야 되는건지 세대간의 차이로 봐야되는건진 모르것지만
아무래도 예전 세대들은 어릴때부터 집에서 전화 예절 교육도 받은 세대고
실제로 전화 사용이 많았던 세대니 요즘 세대들에게 이걸 뭐라 한다고 될것도 아니고
걍 시대의 변화를 인정하고 가야되지 않나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