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어르신들한테 용돈을 드려야한다는
마인드가 있더라고요 최근에야 알았고 그거랑 별개로
어렸을 때 부터 용돈을 받고 자라서 (그렇다고 많은건 아니고 인당 만원 이 정도에요) 어른들께 용돈 드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보통 시어머니 30 시할머니 20 시외할머니 20
시외할머니 20 이렇게 드렸거든요
원래 10 드렸다가 남편이 좀 적은 것 같다해서 20으로 올렸구요
저희 부모님은 합쳐서 50 (저는 할머니할아버지 외할머니외할아버지 다 돌아가셨어요..)
근데 저희만 그렇게 드리고 남편 아래 형제부부들은 전혀
용돈 드리지도 않고 오히려 형편어렵다고 용돈을 받아가더라고요? 일부러 시부모님 안계시는 날 와서 할머니댁 방문해서 용돈 받아가는 것 같고 그렇다고 뭘 들고오지도 않아요
시댁가족끼리 카페 이런데 가도 남편이 저희 부부카드로 결제하고 여행을 가도 저희 부부만 돈을 좀 보태는 형국입니다
근데 좀 짜증나서요 형편 어려운 것도 이해하는데 다 큰 성인들이 할머니들한테 용돈을 받아가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명절때 받아가는거면 저희가 드린 돈도 섞여있을 수도 있는데..
심지어 평소에 시댁 자체를 들리지도 않으면서요
급여는 제가 남편보다 2배 넘게 버는데 뭔가 우리집보다 시댁에 지출이 많은 것 같고 상황이 참 그렇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저희 아예 돈 못쓰게 부모님이 먼저 결제하고
그러시거든요
근데 친구들 물어보니 딱히 용돈 안드린다고 해서요 뭘 사가거나. 근데 제 남편이나 시댁은 어르신들께 용돈을 드려야 된다는 입장이어서. 시댁 드릴 분들이 너무 많은데 각자 얼마씩 드리는게 적당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