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보고싶어서..
잠자는 와중에 멍하니 그대를
생각하다가
천천히 잠이 들었어요..
오랜만에 그대가 꿈에 나왔네요....
작년 8월에 왜..
난 그대에게 기대를 안했을까요..
그대의 이쁜 얼굴이 날 봐라봐준다고는 생각안했어요..
그땐..
사실 기댈 못했어요..
아니..애써 기대되는 마음을 포기했어요
난 ..그대가 웃으면 떠나야한다고..
그댈 욕심내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혹시 나도 기회가 있었을까요..
그것도 모른채 그대에게 기대를 안했던 내가..
그댈 실망하게 했던걸까요..
혹은..내가 매력없게 했을까요..
그거 알아요..?..
7월말쯤
어느날....그대가 준 길다란 젤리같은
불량식품같은걸 먹고있었는데
그댄 왜..먹고있는 날 보고 사랑스럽다는듯
웃고있었나요..
그게 기억이 나요..
마치 사랑스럽다는듯..
날 보고 웃었어요..
그땐 살이 좀 빠지던 시즌이었는데..
그래서 달리보였을까요..
그대에 대한걸 잊어보려고 해도..
그대가 ..웃던게 너무 이쁘던 그얼굴이
기억이나요..
다시 보게될 날이 올까요..
그대가 꿈에 나와서..
날보고 안아줬어요..
날 보고..
나중에 다시 만나자며..
꼭 다시보자고 그러는데
너무 따뜻했어요..
꿈에서 깨고 싶지 않았어요..
괴짜야
보고싶네..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