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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글 안쓰고 안 본지 한참 됐네
근데 혹시나 너의 느낌이 있을까봐
이 앱을 못 지우겠어

너를 좋아하고 사실은 사랑하면서도

이해할 수 없는 우리의 인연에 안타까워

서로에게 무슨 벌인지

사는동안 우리 서로 잊을 수 있을까


죽는 날 생각날 것 같은
눈감는 날까지 생각날 것 같은

내 마음에 자리잡은 너

왜 너에게 반해서 이런 긴 시간을 보냈어야 했을까

난 알고 싶다 그 이유를…

우리는 언제쯤 닿을 수 있기에
아니 닿을 수는 있는 인연일까

너를 원하면서
매일매일 너를 지우려고 노력하고 있어

이 세상에 너를 능가할 존재는 더 이상 없는데..
난 매일매일 너를 지워가

그래서 이제 놀라우리만큼 신경쓰진 않지만

지금도 널 생각한다..
지금도 널 생각하며 글을 쓴다…

추천수40
반대수13
베플ㅇㅇ쓰니|2026.02.19 22:02
하염없이 무관심하다가도 원없이 사랑하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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