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겨냥' 미 핵 항모전단 지중해 진입"곧 이스라엘 입항"
미군 4만명 배치 전쟁 임박
"이란, 핵포기 보단 美와 전쟁 선택할 것" 결사항전 의지
중동 세계3차대전 긴장감 최고조
곧 호르무즈 해협 봉쇄 및 이란 영공 비행금지구역 될듯
트럼프 이란에 최후통첩 공격 승인 카운트다운
미국이 레바논 주재 미국 대사관 직원들에게 철수령을 내렸습니다.
이란과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군사행동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이란 최고지도부도 암살 대비에 들어가는 등 중동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여행 금지 경보와 함께 레바논 주재 대사관 직원들의 철수를 명령했습니다.
수도 베이루트의 안보 상황을 이유로 들었는데, 이란과의 무력 충돌 대비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레바논은 이란이 지원하는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근거지로, 이란이 미국에 보복할 때마다 표적이 됐던 곳입니다.
미군의 공습이 임박했다는 징후로 풀이됩니다.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도 '펜타곤 피자 지수'를 언급하며 압박에 가담했습니다.
미국의 군사 활동이 임박했을 때 펜타곤 주변 피자 주문량이 많아진다는 비공식 지표인데,
헤그세스 장관은 "모두를 혼란스럽게 하기 위해 엄청나게 피자를 주문하는 것을 생각해봤다"고 밝혔습니다.
농담처럼 말했지만, 곧 군사작전이 이뤄질 수 있다는 걸 암시한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이란은 결사항전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란은 미국이 군사행동에 나서면 공격 규모와 상관없이 침략 행위로 간주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 에스마일 바가이 / 이란 외무부 대변인
- "침략에 맞서 스스로를 지키는 것은 국가의 고유한 권리이며, 단호하고 맹렬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이란의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자신을 포함해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암살 시도에 대비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