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머리로는 이해해 보려고 하는데 자꾸 열불 나서 글 씀
내 남친한테는 고등학생 때부터 10년 넘은 여사친이 하나 있거든?
근데 어제 밤 12시 다 돼서 남친 폰을 우연히 봤는데, 그 여사친이랑 카톡을 하고 있더라고.
내용은 별거 없어. "야 자냐? 이번 주에 애들 다 모이냐?" 이런 일상적인 건데...
아니, 아무리 친구라고 해도 밤늦은 시간에 굳이 카톡을하는게 말이됨?
내가 기분 나쁘다고 하니까 남친은 "진짜 그냥 가족 같은 애다, 너가 너무 예민한 거다"라면서 오히려 나를 속 좁은 사람 취급하는데ㅋㅋㅋ
나 진짜 이거 이해해 줘야 되는 부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