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못보는걸까
그런거겠지...
난..
내가 이용당하는걸 알아도..
그래도
내가 그렇게 좋아해본게 처음이라서
알아도..
모른척 넘어갔어
마음은 조금 아파도
너가 웃었으면 했어..
나..머리 꽤 길렀는데..
내 이런모습
본적이 없네..
네게 한번도 머리를 기른모습을
보여준적이 없어..
괴짜야
사실
너가 미웠어
날 그렇게 이용해야했는지..
모른척 넘어간 날..
또 만날때마다 또..
그렇게 마음 아프게
넌 이용할려고 하는걸
내가 모르진 않아..
그래 괴짜야..
이제 못보는거겠지..
그래도
조금 얄미운 너였지만
그래도
웃고 살았으면 해
이제 못보는거겠지..
관심이 갔던 너가
생각해보면
뭔가 지루하던 내일상에
재밌거리를 안겨주었어..
그래..
그거면 된거야
그거면 ..된거겠지..
나 요즘 ...
믿든 말든
그냥 쓰는건데
고백 조금 받기도 하고
번호도 조금 따였어..
내가 귀엽다고 한
여자도 있고..
내가 선해보여서 좋다는
여자도 있어..
대부분 20대 여자들이야..
그래서 조금 부담되서
연락을 조금씩 피하거나
나중에 읽고 늦게 문자보내는식으로
대응했어..
내 자랑할려고 쓰는게 아니고
전혀 그런생각없고 그냥
겪은 거에 대해서
쓰는거야..
여기사람들이 구라라고
생각해도
상관없어..
지들 마음이니깐
단지..
그냥 마음이란게
내마음대로 안되는걸
나도 알아서
모질게 하질못하겠더라구..
괴짜야..
넌 아름답고
좋은사람이었으니깐
좋은 남자 만날거라
생각해..
좋은 남자만나서
잘웃고 살았으면
좋겠어
그래..
널 만나서
이렇게 아무사이도 아닌채
너가 사라졌지만..
뭔가 지루했던 내일상에
너가 좀 연구대상처럼
관심이갔던건
생각보다 재밌었던것같아..
그정도면 된거겠지..
이제 못보는거겠지..
괴짜야
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