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미우가 아이브 멤버 장원영을 한국 및 일본 뷰티 앰버서더로 공식 발탁했다. 패션 앰버서더로 이어온 인연을 뷰티 카테고리까지 확장하며,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한 행보다.
장원영은 이달 출시되는 신제품 ‘미우틴(Miutine)’ 향수 캠페인의 얼굴로 나선다. 이번 향수는 세계적인 조향사 도미니크 로피옹이 참여해 완성한 작품으로, 클래식한 시프레 계열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과일 향의 유쾌한 반전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미우미우 특유의 자유롭고 장난기 있는 미학을 향으로 풀어낸 결과물이라는 설명이다.
미우미우는 성명을 통해 “장원영은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젊은 아이콘 중 한 명으로, 현대적인 여성성과 거리낌 없는 개성을 동시에 지닌 인물”이라며 “하우스가 지닌 자유분방하고 비관습적인 정신과 깊이 공명한다”고 밝혔다.
패션 및 뷰티 업계에서의 장원영의 존재감 역시 두드러진다. 그는 미우미우를 비롯해 프레드, 불가리, 타미 힐피거, 닥터 엘시아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특히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자신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는 능력으로, Z세대를 대표하는 럭셔리 하우스의 뮤즈로 평가받는다.
디지털 영향력 또한 압도적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1,560만 명을 보유한 그는 중국 소셜 플랫폼에서도 높은 화제성을 기록 중이다. 2024년 기준 샤오홍슈에서의 언급량은 30억 회를 돌파했고, 같은 해 런치메트릭스(Launchmetrics)는 파리 패션위크 기간 동안 약 4억2,550만 달러 규모의 미디어 임팩트 밸류 창출에 기여한 주요 아시아 셀러브리티 중 한 명으로 장원영을 지목한 바 있다.

미우틴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신을 위해 사용하는 향수로 만들어짐
▪+클래식 시프레향 구조에 프루티향과 구르망 향의 위트를 더한 것이 특징
▪+첫 향은 야생 딸기의 어코드가 경쾌한 인상을 남기며, 중심에서는 가드니아 어코드가, 마지막으로 브라운 슈가 어코드와 버번 바닐라가 어우러져 부드럽고 중독적인 여운을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