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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 나는

햇님 |2026.04.14 21:47
조회 225 |추천 2
별아
오늘은 느리게 아주 느리게 산책을 했어
그랬더니 벚꽃한테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꽃들이
나에게 여기저기서 빼꼼 인사를 해주는거야
그리고 파란 하늘을 한참이나 올려다봤어
사실은 나 말야
하늘에 떠있는 몽실몽실한 구름만 봐도
행복해한다는 걸 알았어
요즘 이렇게 행복한 날 보니
내가 참 사랑스럽기도 해
존재만으로 충분한 하루였어
오늘은 잠도 잘 올 것만 같아
별이 너도 행복한 하루였길 바래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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