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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무 힘들어요

ㅇㅇ |2026.04.16 22:57
조회 92 |추천 0
안녕하세요 저 이제 고1 된 여학생입니다
요즘 왜인지 모르게 자꾸 눈물이 나고 슬퍼요
제가 학교를 집이랑 좀 떨어진 곳으로 와서 기숙사 생활을 해요
저랑 친한 친구 3명 같이 와서 그 중에 제일 친한 애랑 같이 방 써요
근데 제가 딱히 대화를 잘 이어나가는 타입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 빼고는 이야기가 뚝뚝 끊겨요
룸메이트랑은 중1 때 친해졌는데 원래는 학교에서만 보다가 이제는 대부분의 시간을 같이 보내니까 아무래도 자주 부딪히고요
다른 친구들은 저 빼고 자기들끼리 아는 이야기를 한다거나 대화 코드가 안 맞아요 그냥 아는 게 없어서 그런걸지도..
엄마 아빠 동생들 고양이 다 보고싶고
다다음주에는 첫 중간고사에요 지금도 공부하러 가야 하는데 자리에 앉을 때마다 머릿속에 공부 내용이 안 들어와서 하기 싫어져요
제 진로에 대해서도 불확실하고.. 이런 말 할 수 있는 사람도 없어서 여기에 처음 글 올려봐요
진짜 매일 밤 친구 몰래 우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 1388이랑 1577 0799 1588 9191? 전화 몇 통씩 했는데 겨우 1388이랑 연결됐어요 이야기해보니까 룸메이트를 이겨야 한다네요 이게 뭔 개소리인지
다른 거 다 필요없어요 그냥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아무나 저 좀 도와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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