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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관련 진지한 고민

ㅇㅇ |2026.04.22 21:54
조회 160 |추천 0

여기 여초라서 누나 관련 조언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질문 할게

난 남동생이고 누나 있는데 감당이 안 되는 성격이야

아직까지 징역 살 정도로 크게 사고친 적은 없는데 누나가 다혈질에 술먹고 문제 일으킨 적이 자주 있거든

옷이 불편하다거나 취해서 아무데나 옷 내팽개치고 잠들어

집 주변 복도나 계단에 물건들 바닥에 떨어뜨리고 알몸으로 쓰러져있다가 발견된 적도 있어

부모님 두 분 다 나가서 일하시느라 바쁘고

나도 장애 등급 나오기 직전으로 입원이랑 통원치료 받으며 집에서 지내며 누나 돌보고 있거든

간혹 누나 친구들도 우리집 와서 지내는데 전부터 정상이 아니었어

가출하거나 사고치는 애들이 여러 나쁜짓하러 숙소처럼 우리집 왔거든

차마 못볼 것들 너무 많이 봐서 진지하게 여혐 생길 수준이야

시골 읍내 사는데 이 지역 여자 양아치는 다 오는 것 같아

참고로 어릴 땐 이모들 집에서 자랐는데 그분들도 폭행, 사기, 불륜으로 문제가 많았어

그때 함께 살거나 같은 학교 다니던 친척동생 한명도 좀 정상이 아닌 것 같고 누나도 영향받아서 그런지 엇나가는 것 같은데

진지하게 집을 나가거나 나 혼자 지내고 싶거든

이 상황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을까

부모님도 일때문에 신경 안 쓰시고 서열이 제일 낮은 나만 희생하는 입장이고 무슨 일만 터지면 누나는 나한테 뒷감당 맡겨서 미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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