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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상한가요?

누가 |2026.04.22 23:20
조회 8,610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랑 제 여동생이랑 생각이
너무 달라서 ~
다른 사람들 의견도 궁금해서 올려요
친하게도
지내지만 자주 싸우는 자매 인데요~~ㅜ



동생은 출산을 한지 한달정도 됐고 둘이
백화점 구경 갔던 날이에요.

첫아기를 막 낳았으니
여기저기서 축하선물을 많이 받았는데
그중에 폴로 모자 선물이 들어왔다. 그런데
사이즈가 너무 커서(4-5세)
다른옷으로 한번 보고 바꾸거나 한다고
매장 가보자
하더라구요?
그런데 폴로는 옷이 좀 비싸서
고민되네. 일단 보자 하더라구요

소름돋는게 마침
저희아들 (5세 ) 폴로 모자 사주려고 뭔색하지? 고민했는데
그 이야기를 하길래
-

-

그럼 나줘~~ 했어요!ㅎㅎ 나 사려던 거야! 어제 컬라고민도 했었어.
ㅋㅋ

했는데 정색하면서
이걸 어떻게 달라느거야?하더라구요??

남편꺼를 달라니 언니가 너무 이상하다

하더하구요? 순간 기분이 나빠서
이게 왜 남편꺼냐 ?
진짜 이상하다 아니 그걸 물어야주나?
알아서 니가 주고싶음 주고 말면 마는거지
ㅡㅡ

나는 마침 사려던 거고
너는 당장 못쓰고 4-5년은 묵혀야 하는데 조카 딱 맞느 사이즌데 줄수도 있지 했더니
(제가 그거 주면 그냥 덥썩 받고 입닦나요?
조카 필요한옷이라도 사주겠죠)
아니
그걸떠나서. 기분 더러웠음


선물 받은걸 달라는 자체가 이상한 사람이라더라구요?

뭐 그럴수 있어 나도 주기 싫을수도
그럼 싫다 하던가
싫은건 아니라네요??
그런데 선물 받은걸 달라고 묻는게
이상한 여자고. ㅡㅡ
남편꺼를 달라고 한다는 말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돼서요


남편이 남편지인에게 받은 선물이니 이건 남편꺼라고 그렇게 갖고싶음
제부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라고 하더라구요?
순간 기분 나빠서
제부가 얼마나 사사건건 간섭하면
저게 남편거냐

선물 받아서 너한테 준거면 너가 알아서 하는거지 이해가 안된다 하니


남편허락 없이 그냥 주면 남편이 기분 나쁘겠지 자기도 반대입장이면 기분나쁠거같다는데 ㅡㅡ 착한애가 저러니
남편이 일일이 간섭하는건 알겠는데
가스라이팅 심하게 받았냐 ? 하고
싸웠네요.


저는
남편이 아이들
옷이나 선물을 받아와도 뭐 전적으로 제가 알아서 하지 터치 한적이 없어서 그런지. 이해도 안되고..
서운하기도 하고

세상사람 다 물어보라는데
자기가 이상한게 아니라고..


하여간 저는 묻고싶지도 않지만
하도 우겨서 ㅎㅎㅎ
제입장에선 서운하던데 저런 애가
아니었는데 남편한테 허락으 받으라는둥 남편지인이 준거니 남편거라는둥 하니 정떨어져서
제가 막말은 했지만
팩트만
가지고 봤을때
그렇게 제가 이상한가요! ?
이상하다고 해도 저는 생각이
전혀 안바뀌고 서운한건 서운한거라 ㅋ
올리라고하니
올려봅니다.
추천수1
반대수82
베플ㅇㅇ|2026.04.23 09:20
애초부터 사줄 마음이 있었으면 내가 같은 브랜드에서 옷 한벌 사줄테니 나는 마침 그 모자 필요했는데 내가 갖는건 어떠냐고 물어보죠~ 누가 무식하게 대뜸 나줘! 라고 얘기합니까~~ 사줄마음이 없었고 욕 먹을까봐 글 저렇게 쓴듯!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적절한 예시입니다.
베플ㅇㅇ|2026.04.23 09:57
'그럼 나줘' 끝이 아니고 '그럼 나줘. 내가 돈 줄게' 라고 했었어야죠 ㄷㅅ아
베플남자|2026.04.23 10:45
동생 안이상함. 언니는 모자줘 만 하고 (그럼 내가 옷사줄께 또는 돈줄께) 는 생각만 한거잔아요. 그냥 남편이 받아온 선물을 달라고 하는 언니 밖에 안되는 겁니다. 그냥 주면 남편이 기분 나쁠 상황도 맞구요. 그걸 또 확대 해석하고 자기 혼자 판단해서 남편이 이렇게 하니까 니가 이렇게 하지. 그 자리에도 없는 남편 쪼잔하다, 그걸 뭐 가스 라이팅이니 뭐니, 막말하는 언니가 이상해요.
베플ㅇㅇ|2026.04.23 05:41
그걸 달라고 말하는 니가 더 이상함 아예 안 쓴다고 한거면 모를까 딴걸로 바꾼다는데? 그거 받고 입 닦겠냐 옷이라도 사준다 어쩐다는 변명으로 들리네ㅋㅋ
베플ㅇㅇ|2026.04.23 10:58
평상시에 얼마나 인정머리 없고 얄미웠으면 동생이 듣자마자 정색을 하겠습니까…. 언니라고 베푼젇도 없이 받아가는데만 혈안 돼있었을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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