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준비하느라 2시간자고 학교갔는데 쌤이 준비안해온 애들이 많아서 다음주에 한다고 하더라
그냥 다 지긋지긋해
맨날 공부만 하는데 성적도 안나오고
그냥 지금 자퇴하고 바로 재수학원가서 수능준비하고싶은데 엄마도 반대하고
생명쌤 맨날 여자가 어쩌고저쩌고 징징거리는거 참아줘야하는것도 짜증나고
남자새끼들 여자애들이 있든말든 여자는 기싸움이 지린다 쟤네 몇달뒤면 무리바뀔거다, 여자가 당연히 화장을해야지 이딴소리나 하고있고
수업시간마다 애들다 쌤 몰래 패드로 인스타보고 게임하고 엎드려 자고
체력은 안좋다못해 그냥 없는수준이라 가만히잇어도 개힘듦 급식실 내려가기 귀찮아서 점심 안먹게되니까 살빠짐 이건좀좋긴한듯
엄마는 그냥 대화가안됨 성적 안 나오면 오답이 없을때까지 공부해야지ㅇㅈㄹ 오답이 없다는게 도대체 무슨소린지 감도 안옴 자기도 고졸이면서 왜 딸은 똑똑하길바랄까
걍 사람 상대하는게 너무 기빨려
그나마 친구랑 얘기하는건 좋은데
내 내면까지 다 까발릴수있는 친구들은 다 똑똑해서 외고 과학고 이런데가서 내 주변에 없고
고등학교와서 생긴 친구들은 그냥 관심사가 외모밖에 없어서 내 고민 자체를 이해를 못함
그냥 사람이 너무 싫은데 너무 외로워 나도 내가 이해가안됨... 진짜 내 편인 사람이 너무 필요해서 연애나 해볼까 했는데 우리학교 남자애들 그냥 원숭이무리로 보여서 의욕도 사라짐
나도 내가 남혐생긴거같은데 그렇다고 여자좋아♡ 이런 애가 된것도 아님 아 지긋지긋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