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한창 부산행 영화 나왔을 땐데 친구랑 나랑 밤에 영화 보러 간다하니까 아빠가 위험하다고 친구랑 나 차로 영화관까지 데려다 줬었단 말야 그래서 딱 영화관까지 내려주고 친구랑 나는 영화관 티켓 박스 가서 부산행 딱 예매하려니까 나이제한 때문에 15살 이상부터 가능하다고 어른 동반자 한 분 있어야 상영 가능하다 해서 급하게 아빠한테 전화해서 아빠 오라 그러고 아빠한테 아빠 표도 예매한 다음에 잠깐 우리랑 들어가기까지만 하고 집 가라고 모질게 말함.... 그랬더니 아빠가 돈 아깝다고 아빠도 같이 들어가서 보면 안 되겠냐 그랬는데 내가 아 친구랑 둘이볼건데 이게 뭐냐고 지1랄을 떪..그래서 자리라도 우리랑 멀리 떨어져 앉으라 하고 아빠는 허허 알겠어 하고 결국 우리랑 멀리 떨어진 좌석에 앉아서 영화보고 집갈 때 또 데려다줌.. 개오래된일인데 아직도 그 때 일 생각하면 아빠한테 미안해샤 눈물 남 ㅠㅋㅋ.. 아빠도 그때 일 아직 기억하려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