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오해에 대해서 말해볼게요.
무탈
|2026.05.28 01:38
조회 237 |추천 3
저 근데 지금 해야될 게 좀 있어서 길게는 못 말해요...ㅎㅎㅎ
저는 작년 10월 뵙기 전부터 저에 대해서 도와주려고 한 것 같은 거는 많이 느꼈어요.
물론 내 말 다 안 들어주고 빨리 끝내자고 한 것도 알고.
근데 저랑 직접 뵈었을 때 "관련된 거 다 읽었어"라고 할 정도라
엄청 공부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알아보려고 하고 그런 것은 알았어요.
물론 잘못된 것도 좀 섞였는지 그 말만 믿고 다른 거 하나는 날렸는뎈ㅋㅋㅋㅋ
어차피 잘된 것 같아요. 같은 곳에서 동일한 것 다시 맡아서 하니까욬ㅋㅋㅋㅋㅋㅋ
음.. 근데 뭐... 당연히 이성이 아니고... 아마 아실거예요.
제 친구도 제 일을 맡았는데 그냥 티 안 나게 알아보고서 도와주드라구요.
제 친구는 본인이 직접 제가 알 수 있게 말해줬어요... 본인도 같은 직업이라 그럴 수 있다고.
그래서 도와주시는 게 업무의 부분인 것 같아서 저는 굳이 내색하지 않고
그렇다고 뭐 불편한 티도 안 내고 그럭저럭 지낸 것 같아요.
그리고 봤을 때도 딱히 저한테 인간적인 호의만 일부 있을 뿐, 이성이나 호감이나 그런 것
전혀 없어보이시드라고요... 그래서 일잘러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도도하네.. 그 즈음?
보통 그렇게 알아보다가 반하시는 분들 간혹 계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와 2023년에 뵌 다른 분이낰ㅋㅋㅋㅋㅋㅋㅋㅋ 저보다 2살 어린 분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묘하게 감정조절 못하시던데욬ㅋㅋㅋㅋ 호감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약간 "너 너무 불쌍해. 근데 도와줄 수 있는 것도 없고. 어차피 져야해"에서 나오는 감정 같던데
뭐... ㅎㅎㅎ 어쩔 수 없죠.
그렇지만 직접 뵈었을 때는 큰 반응?이나 뭐 다른 게 없었어도
계속 절 도와주는 게 느껴졌어요... 자잘한 것들도... 심지어... 저한테 안 좋은 결과를
줬을 때는 타인을 보내서 찾아왔다는 느낌까지 들었구요...ㅎㅎㅎ
근데 제가 항상 느낀 거는... "이 일을 제대로 파악하고 싶어서 옆에 있는 것 뿐, 친목이나
개인적인 것은 아니다"라는 게 확실하게 느껴졌어요. 왜냐면 제가 간혹... 감정적으로 대한다고
할 때 업무적으로 "그거는 알아서 써오세요" 뭐 그렇게 말할 거라고 ...ㅎㅎㅎ 여튼요.
그래서 제가 놀란 거예요.
왜냐면 너무나 업무적이셨거든요.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그건 걔네 망상이니까요.
아마 동료와 가족들도 잘 아실테니 이 부분에는 오해가 없을 것 같아요.
공과 사를 구분 못하실 분이 아니시라는 거...ㅎㅎ
그래도 저는 보던 부분들이 많았어요. 틈틈히 업무와 관련 없을 부분들도 같이 하는 것
같아서요. 예를 들면 상어가 뚱뚱하다던가 제 생업의 변경이라든가... 뭔가 인생 선배 같이
말씀해주시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아마도 학교 선배셔서 그러신 거겠죠...ㅎㅎㅎ
제 착각인 타대생, 부서 오해 등은 딱히 고쳐주시지도 않고... 그래서
이번에 "자신을 오해하는 것은 정정하지 않고 그건 어차피 업무에는 불필요하니
냅두고 대했구나"라는 것을 더 확신했어요.
근데 그게 진짜 답답한 게... 업무적으로 실수는 이어 받은 곳에서 정정해줄 수도 있는데...
왜 제가 상처를 받았다고 생각했는지 잘 모르겠고
오히려 전화위복으로 잘잘못만 가리려고 한 것이 어쩌면 제게 더 좋을 수도 있고 등등
...............답답하네요.
차라리 지금 모든 계급장과 업무 관련을 없앴을 때, 좋은 우정을 만들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제가 굳이 잘 보일 필요 없고요... 과도하게 절 업무적으로 파악하려고 하시지 않으셔도 되구요.
다만 이성적이 아니었다는 것을 저는 지난 7개월을 겪으면서 누구보다 더 잘 알아요...
그 다음의 오해는 또 말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