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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을때 행복했어

ㅇㅇ |2026.05.30 19:50
조회 67 |추천 0
처음에 만났을때 소박하던 그사람이 좋았어

뼈다귀해장국 사주던

소나타로 본가까지 태워다주던

몇명 안되는 직원들과 공장에서 땀흘리던

넉넉하지 않아서 내 원룸에서 시작할땐

같이 해외여행 국내여행 다닐 여유도 없어서

늘 거래처 같이 다니고 그사람 공장서 일하던거

구경하구

그냥 방안에 아무것도 안해도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좋았어.

그런 그사람을 기 살려주고 싶어서 생활비 아껴가며

백화점 명품시계 채워주고 셔츠에 슈트 다려 입히고

브라운톤 구두 신겼더늬

조금씩 성공하기 시작하니까 변하드라

남자 지위에 마쳐서 여자도 업그레이드가 되야한다면서

이거 요구하고 저거 요그하고

비싼 술집 돌아다니고 밖에서 딴짓 하느라

본인 쓰기도 바빠 생활비는 20 30 50

푼돈 쪼개 주면서

밖에 여자들 꾸미는것 봐바라

니도 술집여자들처럼 해봐라

그럼 내가 술집서 쓰는 돈 니 갖다주지

오만 막말에 ,,,

황제골프 치로 다니고 거만해지드라

니 아니면 살 여자가 없는지 아냐고

돈이 다가 아니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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