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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할 그사람은 이미 자기의 맡은 자리에서

자기 몫을 충분히 잘하고 있을 사람이라서

어른의 정석의 길을 걷느라 피곤해있을거라

나하고 있을때만큼은

그 모든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쉬게 해주고 싶어

어떤 직책이나 책임져야 할 그 사람의 무게가 아닌

그냥 온전히 본인 자신으로만 존재할수 있는

일탈을 만들어주고 싶어

어린아이처럼 웃을수 있는 ㅠㅠ
추천수25
반대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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