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할결심
쓰니
|2026.06.06 17:43
조회 422 |추천 1
안녕하세요.. 인천에서 배타고 4시간 걸리는 백령도 라는 작은 섬에서 거주하는 백령도인 입니다. 저에겐 아주 소중하고 사랑하는 4학년 아들이 있어요.우리 아들은 정말 귀엽고 애교가 많은 아이랍니다.남편과 8년정도 연애 끝에 혼인신고후 임신6개월차에 결혼식을 했어요. 연애때는 잘 챙기고 다정하고 잘사주고 그랬는데..임신 막달 다되서 1종 유흥업소 들락거리며 업소녀와 바람피우다 걸렸더랬죠..다시는 안갈테니 용서해달라고 애원하길래 용서하였습니다. 제가 2년 전쯤인 24년도에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인천에 나와 지넬 때 였습니다. 자격증 취득하고 백령도 집에 들어가기전 남편이랑 인천에서 만났는데 이상 하더라구요. 술은 떡이 될정도로 먹고와서 잠을 자는데 이상한한 잠꼬대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편 폰 검사했는데 1금융2금융 대부업체 구천만원 이상 거액에 금액을 대출받았더라구요.. 미친..물어보니 주택매매 사기를 당했다고..범인은 잡혔는데 ..피해자 신분으로 경찰조사까지 받고 돈 날렸다고 사건 종결 되었다고..말을 하는데..진짜 이혼하고 싶더라고요..저 한테 한마디 의논도없이 대출받고 ..미워죽겠지만 ..어린 아들때문에 백령도 집에 들어갈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후로도 동창회 회사 회식 상조회식 직장동료회식 술약속등 퇴근하고 집에와서 씻고 다시나가서 그 다음날 아침에 귀가하는 날이 많았습니다. 설마 또 바람필거라 상상도 못했습니다. 25년 여름8 월달 하나밖에 없는 도련님이 애인 생겼다고 형수님한 꼭 보여드리고 싶다고 집에 더려왔습니다. 저랑 친한 지인 2명 도련님 애인과 친구 한명 남편 이렇게 집에 초대를 해서 술을 먹었는데...지인들 표정도 그렇고 도련님도 자기 애인인데 꿀도 안떨어지고 쳐다도 안보길래 이상하다 생각했죠...두어달 지나고 지인이 말하길 제가불쌍하다며 안됐다는둥 이상한 말을 하더군요. 더는 못 속이겠다고 말을 했는데 도련님 애인으로 둔갑시킨 남편 내연녀였다는거..저와 친하고 도련님과도 친한 지인들이였는데 도련님이 지인들과 술자리를 할 때마다 자기형때문에 미치겠다고 형수인 저한테도 못 할짓이라고..지인들한테 그 말을 듣는 순간 세상이 다무너질듯 가슴이 아프고 죽고싶었습니다. 잘 생각하고 판단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 참 더울때 였는데 에어컨도 고장나고 더워서 집에서 못자겠다 밖으로 나돌아도 넵뒀습니다. 에어컨수리 하고 집에 잘 들어오고 했는데 또 술을 진탕먹고 뻣더라고요..또 폰을 검사해보니 업소녀와 카톡 한 내용 확인 추가 대출을 받아 업소녀에게 입금 된 내역 확인 지말로는 이자놀이할려고 돈을 빌려줬데요.. 우흥업소 결재 내역확인 업소녀 집에 택배(흑염소보약)등등 보넨 내역 송장확인...너무 황당하고 저게 인간이 맞나 싶네요ㅜㅜ 이인간 상당금액 빚이 있고 이혼소송으로 가도 제가 받을 위자료가 없거나 못 받을수있다고 하는데...이 인간 도저히 용서할수없는데..인천갔다와서 얼마나 보고 싶으면 상간녀집으로 들어갔다 나오는거 딱결려 더이상은 안되겠다싶어 일산친정 근처쪽에 나와 지네고 있습니다. 우선 제 마음부터 추스리고 두가지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데..첫번째 시어머니와 여자대여자로 잘 이야기해서 그 동안 수고많았다 하시면서 어느정도 현금을 챙겨주시면 소송않하고 꺼져라하시면 소송해서 내 아들 데려오고 양육비받아넬 생각입니다. 제가 살았던 집도 주택인데 시세가 매우 낮고 천만원도 안되요...ㅜㅜ 그 집은 저도 모르게 남편이 증여받았는데 시부모님 두분다 계시고 구두쇠이며 남편 외할머니 올 해 101세 장수집안이고 시어머니랑 할머님은 니편이라면서 아들래미 봐서라도 참으라고만 하십니다...너무 두서 없이 썼네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