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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할머니폰을 부셨는데 내가 돈을 내야하나?

ㅇㅇ |2026.06.07 19:33
조회 10,415 |추천 16
오늘 형이랑 조카랑 조카의 할머니(우리엄마)보러 간다고 하길래 알았다고 했고 나는 일하고 있는데 
형이 갑자기 연락와서는 우리엄마 핸드폰이 부셔졌다고 절반씩 부담하자고 22만원 달라는데 
이거 왜이렇게 빡치냐 진짜 
분명히 조카놈이 부신게 백프론데, 맨날 엄마 폰 가져가서 게임하거든, 
이걸 내가 주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너무 짜증나 진짜 씨발 진짜 
이미 돈은 보냈는데, 진 짜 개 기분 개더럽네 진짜 

이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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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형수 종교 기독교 건드려 가지고 5년간 의절을 햇었어, 조카 태어날때까지 그 동안에 엄마가 너무 마음적으로 힘들어했고, 그 정신적 고통때문에 온갖 병 다 얻어서 병원에도 계속 입원하고 그랬거든. 
그래서 의절하고 싶은 마음이 가뜩이나 큰데, 내가 형이랑 싸우면 그냥 그대로 의절할것 같아서, 그럼 엄마가 너무 힘들것 같아서 차마 내가 형한테 화를 못내겠어
형에 대해  기본적으로  내가 좋은 감정이 별로 없어. 
그래서 그냥 다 알면서 줄수밖에없었어 그럼에도 화가 나더라고, 
그리고 아빠가 돈 사고 쳐서 돈 갚아야될때도 형은 300인가 주고, 나는 2000넘게 줬거든, 최근에 내가 돈좀 벌면서 세탁기며, 밥솥이며 청소기며, 가스렌지며 이런 가전제품 다 바꿔주고   아빠때문에 바꿔준게 아니라 우리 엄마 때문에 바꿔준거거든, 
근데 그렇게 형제간에 싸우면 엄마가 많이 힘들어할까봐 못하겠더라고 
추천수16
반대수3
베플ㅅㅅㅅ|2026.06.09 11:13
형이 사줘야지 그걸 왜 동생한테,,,일단 돈 보냈으면 낙장불입임. 혹시나 다음에도 이러면 그냥 들이박아야됨
베플ㅇㅇ|2026.06.09 10:47
돈 다 보내놓고 글쓸거면 글쓰지마 새끼야 다 줘놓고 왜 물어봐 조카가 부셨으면 그 부모가 책임지는거지 니 새끼가 돈을 왜 내 너도 그게 말이 맞지 않다고 판단이 드니깐 화가 나는거 아냐? 그리고 조카가 부신게 확실한지 사실관계부터 확인해야지. 조카가 부셨으면 형이 물어야 하는거고 어머님 실수로 떨어뜨려서 망가진건데 형 입장에서 엄마 폰 하나 해주고 싶으면 자식들이 반반 부담할수도 있는거고. 애가 할머니폰으로 게임하는거보면, 부모가 아직 애한테 폰을 안사준것같은데, 거기에는 이유가 있을건데, 그거 무시하고 할머니가 애 게임하라고 계속 폰 주면 무슨 교육이 되겠냐. 이건 형한테 전해라.
베플ㅇㅇ|2026.06.09 13:13
다 알겠으니까 넌 결혼은 절대하지마라 애먼여자 개고생시킬듯.. 하기전에 이런거 꼭 다 말해줘라 꼭. 니딸이 너네집같은데 시집간다고 생각하면 답나오지않냐. 말 쎄게해서 미안한데 너도 니인생 살아야지. 엄마가 니인생 대신 살아주냐. 엄마가 속상할까봐.. 하는 착한아이 컴플렉스에 매몰돼서 사랑이라 착각하고 사는거야. 어른이 어른역할을 제대로 못하면 너같이돼. 계속해서 인정받고 싶어하고 어른의 책임을 대신지고. 가족이라할지라도 그 인생의 책임과 무게를 대신 지어주면 안돼.
베플ㅇㅇ|2026.06.09 15:13
쓴이한테 엄마는 약점이고, 형한테 엄마는 방패네.. 바뀌기는 커녕 점점 심해질 걸.. 내 살면서 쓴이같은 가정 몇번 봤는데, 나중엔 참아주고 져준 공도 없어짐. 니가 참아라가 디폴트가 되거든. 다~부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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