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중 한명이 예쁜 아가 사진을 프사로 걸어놓았더라구요. 그래서 언제 이렇게 예쁜 아가를 낳았냐고 물어봤더니 자기 아기가 아니고 자기가 돌보는 반 아이인데 너무 예뻐서 프사로 올렸다고 하더라구요.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아요. 아이의 할머니나 고모나 이모나 연고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어린이집에 돌보는 아기인데..
남의 아이인데 엄마는 괜찮겠냐고 물어봤더니 그 집 엄마는 프사가 안보이게끔 멀티 프로필을 쓴다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그 아이 엄마였으면 기분이 나빴을 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새 어린이집/유치원 교사로 말들이 많아 조심스러운데 남의 아이 예쁘면 프사정도는 할 수 있는건데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