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종로까지 1시간정도 걸립니다.
1시간동안 지하철타고 이동해서 도착했는데 지하철 출구부터 시끌시끌 하더군요.
올라오고보니 말로만 듣던 재선거 요구하는 사람들 엄청 많았습니다.
아내 : 괜히 휩쓸릴까봐 무섭다. 돌아가자.
신랑 : 평화시위로 보이는데 그냥 지나가자. 청계천은 안전해 보임.
결과 : 그냥 돌아옴.
올때 버스타고 가면서 보니 광화문 ~ 종로 ~ 동대문까지 계속 인파가 있던데 거기까지 경찰도 쫙 깔려 있더라구요.
그런데도 집에 오는길에 청계천 갔으면 더 좋았을거 같다고 계속 남편이 투덜거렸습니다.
이게 누가 잘한건가요?
애들까지 있는데 꼭 거기 있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