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요즘 계속 일이 꼬여서 속터져죽겠네
큰아이 고1. 키작남 163/53키로
공부는 영~ 안되지 키는 안크지...핸드폰 죽돌이. 환장함
주말이라도 좀 운동해서 핸드폰 보는시간 단축해보려고 토요일수업 축구를 보낸지 이제 6주? 실제로 나간건 4번이안
조그마한 실내체육관인데 고딩반은없어서 중딩반에서 중딩애들이랑 같이 수업받는데 저번주 토요일에 사건이 발생한거야
수업중 일어난건데 우리애가 공격수였고 상대애는 수비였지. 우리애가 공을찼는데 하필 상대애 얼굴에 맞았는데 안경을 쓰고있던애였던거지
코치가 다음날 나한테 전화와서 우리애가 공을찬게 안경쓴애 얼굴에 맞았다고해서 나는 순간 놀래서 별별 생각에 눈앞이 까마득했지..근데 모.. 애는 괜찮다더라고 문제는 안경이 휘고 렌즈에 기스가 났다는거야. 이게 금액이 좀 나가는 안경이라 보상해줄수있냐고 하는거야..그래서 난 비싸봐야 20만원정도 하겠거니하고 알겠다했지
그.런.데 몇일뒤에 전화와서는 그 애가 근시원시?모 복합적인데다 수술이 안되는 눈이고 어쩌고저쩌고 견적금액이 825,000원이라는거야
엥? 이렇게 비싼 안경이 있어? 어이없고 황당하고~
그러면서 하는말이 애들보험에 애들이 놀다고장내트리면 보상해주는 보험있는데 모르는 엄마들이 많으니 우리쪽에서 보험 한번 찾아보시라고 얘기했다고해
하도어이없어서 해주려했던 마음이 싹 달아났지
그래서 코치한테 따졌지.
비싼안경이니 주의해달란 소리들었냐고 못들었다는거야 자기도 처음이라고 자기도 가격듣고 너무 놀랬다고 당황스럽다는거야
그 비싼안경쓰고 축구하는게 말이되냐고. 그리고 축구하다보면 공맞는거 비일비재한거 아니냐며 내가 모라고하니깐 그제야 코치가 내가 부담이 크니까 지도 어느정도 좀 보탤생각이 있다는거야 그러면서 보험 찾아보시라고 얘기하고 끊었어
하도 기가막히고 황당하고 짜증이 밀려오더라고
비싼안경 쓰고 축구는 왜해? 보호안경 씌워보내야하는거 아니야? 그쪽도 어느정도 잘못한거 있는거아냐? 좀 알아보니까 수업중에 일어난거고 학원보험으로 처리해야한다고들 하더라고
다시 통화했을때 그 엄마의 잘못도 어느정도 있지않냐 그런데 100프로 우리쪽에서 배상하라고 얘기하니까 난 못해주겠다 그리고 수업중 일어난건 학원에서 처리해야하는거 아니냐 우린 보험도 없고 돈 줄생각도 없다고 얘기했어 그랬더니 그쪽 부모랑 얘기해보라는거야~ 그래서 통화할필요없고 코치님 통해듣겠다했지
그리고나서 다음날 사시전화왔어
그 부모가 완강하다는거야
배상원한다고.. 그래서 난 자기네 잘못도 어느정도있지않냐 그런데 무조건 다 배상하라고하니 난 못해주겠고 또 수업중 일어난건데 학원에서 처리하는게 맞지않냐 그랬더니 자기네는 상해보험만있어서 보험처리가 안된다는거야
현금으로 해야하는데 내가 정 못해주신다면 자기네가 다 배상하겠다고하면서 자기네 학원 코치가 2주를 일해야 80만원을 받는다고 나보고 어느정도는 좀 보태주십사~ 하더라고 ~ 그러면서 CCTV돌려봤는데 우리애가 공을 좀 세게 차긴했다면서 공이 얼굴맟는건 극히 드물다고 앞서 내가 얘기했던거 반격하더라고 그러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시라고 오늘 다시 전화하겠데
어떻게해야 할지 고민이야
내가 보험처리하면 다 조용히 끝나는건 알겠는데 내가 왜 손해봐야하는지 너무 속상하거든
조언부탁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