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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남동생 일탈 언제까지 참아줘야하죠

ㅇㅇ |2026.07.07 00:14
조회 4,908 |추천 4

남동생이 고1인데 초등학교때부터 부모님 말을 진짜 안 들었어요 그냥 보통 남자 애들이 사고 치는 수준이 아니라 누가봐도 너무 심하게 사고 쳤고 학폭 열려서 위원회도 갔다 왔고 (쌍방임) 그거때문에 몇 개월동안 부모님이 진짜 힘들어하셨어요 그냥 친구들이랑 몰려다니면서 사고 치고 다녔는데요 사는 지역이 학군지가 아니라 아무래도 친구들도 다 비슷한 애들이 였고 끼리끼리 다니니까 초딩때부터 노는거에 익숙 해져서 중학교때 학원이나 과외를 했지만 2,3개월하고 그만 두는 일이 많았고 그렇게 중학교땐 과장이 아닌 뒤에서 2,3등 정도로 공부를 안 했어요 그러니 당연히 일반고로 진학 하지않고 공고로 진학했는데 고등학교 올라가서 더 심해진거 같습니다 부모님은 다음날 출근 때문에
11시쯤에 주무시는데 동생은 기본 1시에 들어오고 심할땐 2 3시에 들어오거나 연락도 없이 외박합니다 공고 다니니 당연히 공부도 안 하고요 (자격증 준비 한다는데 여태 까지 하나도 못땀) 진짜 그냥 맨날 당구장가고 놀고 하.. 진짜 너무 심해요
한번은 동생이 너무 늦게 집에 오니까 부모님이 넌 고등학생인데 뭐하는거냐 공부 안 하냐는 식으로 말했는데 자긴 군인할거여서 공부는 필요 없다고 성인 되면 앞으로 놀일도 없을텐데 지금 논다 이러고 있고 아무리 공고 다니고 놀고 싶은게 많아도 신분이 학생인데 너무 심한거 같아서 글 써봅니다

집이 경 제적으로 여유로운 편이여서 부모님께선 자식들 하고 싶은 일 하고 자유롭게 살길 원해서 공고 간다고 할때 안 말린거 같아요 (저는 말렸어요)
하 진짜 어쩌면 좋죠 좀 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게 공부 좀 하고 무난하게 살았으면 좋겠는데 너무 답답합니다 고딩이 하루 일과가 학교-놀기-집 이게 말이 됩니까
요즘 애들 다 이런가요?

++ 댓글 보니 스무살때 경제적 지원 끊으라고 하시는데 부모님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어보이세요
(동생이 완전 어렸을때부터 동생이름으로 주식이랑 투자하시고 그냥 절대 없어보이심)
부모님이 오냐오냐하게 키운것도 어느정돈 맞아요
저도 그렇고 동생도 그렇고 딱히 크게 혼난적이 없어요 그냥 이대로 둬야할까요

추천수4
반대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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