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도와주세요 개백수 은둔형외톨이 아들 자립시키고싶습니다.

쓰니 |2026.07.09 16:04
조회 71 |추천 0
안녕하세요. 28살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들이 대학 자퇴 후, 7년이지난 지금까지도 집구석에서 인터넷과 컴퓨터만하면서 기생충처럼 살아가고있습니다.

대학도 성적이 좋진않아서 되는곳으로 넣은건데 적응을 못한건지 1년하고자퇴하더군요.

저희집안은 일단 넉넉하지 않습니다. 하루벌고하루살아나가는중입니다.

아들은 알바하나해본적없고요, 사회생활경험 아예없습니다.
하루일과라곤 집구석에서 게임하는것밖에없고, 현실자각을아예못하고있습니다. 군대를 갔다온 시간 제외해서 그렇게만 벌써 6년 정도가 지났네요..
친척을 통한 일자리, 국민 내일배움카드 등등 온갖걸 권유해보고,
부족한살림인데도 배우고싶은게있다면 대학을 지원해준다해도, 싫은데요? 버릇없는 한 마디... 뭐 어떻게할수있는게없네요.

심적문제가있나싶은마음에 한때 정신과도 다녀봤지만 도움이되진못했습니다.

남편이 워낙 서글서글하고상냥한편인데 나쁘게말하면 답답해서 쓴소리를하나못합니다.

가벼운 일 하나 도와달라고할때면, 아들은 안한다 떵떵거립니다. 그러고는 얼마안가 방문너머에서 키보드치며 게임하고놀고 깔깔넘어가는소리가 들리는데, 그때마다 가슴이 얼마나 미어터지는지 모릅니다.

사회생활 경험이없어 할말못할말 구분을 못하고 기본적인 예의도 갖춰지지못한 상태에, 자기만의세계에만 갇혀있네요.
손발도멀쩡하고 몸도 건강한 20대인데, 30대가 되기전에 바로잡고싶습니다.
독립까진 바라지도않고 사회생활과 일을 시작할수있게라도 하고싶습니다.
어디서부터 바로잡아야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