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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입는 옷 며느리를 왜 주는걸까요

ㅇㅇ |2026.07.28 22:13
조회 58,860 |추천 96
결혼한지 10년 다되가는데
안입는 옷 주는 버릇을 못고치셔요
저는 당연히 싫어했고
시이모들도 그러지마라했는데
본인이 안입거나 안맞는 옷 주는걸 못멈추시네요
저는 30대고 본인은 70대예요
제가 입을거라고 생각하는걸까요?
이젠 그냥 조용히 받아서 헌옷수거함에 넣네요
솔직히 할머니 냄새도 나고 입을 브랜드도 아니예요
제가 10년동안 너무 이해가 안되서
이해해보려고 노력한 결과가
아들뺏아갔는데 마음에 안드는 억한심정
아니면 너도 나처럼 아줌마니까 이렇게 입어라
이렇게밖에 해석이 안되네요
추천수96
반대수41
베플ㅇㅇ|2026.07.29 09:53
아마 아까워서 그런걸껄요 이제 받지말고 어머니 이거 전에 받아간것도 전 안입어지더라구요. 이모들 주시던지, 친구분들 주시던지 하세요. 전 이제 안받아갑니다~~ 이러시면 됩니다. 첨이 어렵지.. 두번은 안어려워요.
베플ㅇㅇ|2026.07.29 08:34
왜케 꼬였어.. 어르신들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당신딴엔 잘 모르고 입을만하다 생각해서 주는거죠
베플ㅇㅇ|2026.07.29 16:06
본인이 입기는 이제 체형이 안맞고,, 버리기엔 깨끗하고 괜찮다고 생각해서 며느리가 입으면 이쁠꺼같아서 주는거 아닐까요.. 다만 그게 며느리가 보기엔 안이쁜게 문제인거죠...ㅜ "아들뺏아갔는데 마음에 안드는 억한심정 아니면 너도 나처럼 아줌마니까 이렇게 입어라" 이건 너무 억지같네요..
베플퍄란나비|2026.07.29 08:33
생색은 내고 싶고 돈 쓰기 싫은 겁니다
베플음|2026.07.29 14:31
아마 본인(시어머니)에게는 안맞지만 버리기는 아까워서 그런걸 겁니다. 글쓴이 눈에는 오래되고 촌스럽지만 시어머니 눈에는 멋있고 그 옷을 살 때 비싸게 주고 샀기 때문에 아깝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헌 옷 받는 게 스트레스라면 옷을 받는 즉시 버린다는 걸 시어머니가 알게 하시면 되고.. 시어머니 기분을 살필 여력이 있다면 조용히 버리시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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