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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기혼자들 서로주고받은 카톡입니다 객관적인 생각 부탁드려요

익명 |2026.08.04 17:43
조회 59,504 |추천 6
여자가먼저보낸글
초여름의 싱그러운 바람 같다는 생각을 했어.아주 오래된 기억 속 10대의 우리가지금 내 눈앞에 있는 것 같아서,그 시간이 참 예쁘고 행복하게 느껴졌어.멋진 커리어와 건강한 모습으로잘 지내와 줘서 고마워.그리고오랫동안 나를 기억해줘서도 고마워.익숙하게 불러주는 그 한마디가괜히 더 다정하고 정겹게 느껴지더라.^^덕분에 행복한 기억으로 주말을 잘 보냈어.한 주도 즐겁게 시작하고,항상 건강하고 조심히 다녀.또 보자.♡
남자가보낸글
지난날 너와 나누었던 시간들을 가만히 떠올리다 몇 글자 적어본다지난 주말에 너 만나러 가는 길에, 정말 오랜만에 다시 얼굴을 볼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참 설레이더라반가우면서도 아득한 그리움이 밀려와서 만감이 교차하는 시간이었어.사실 고등학교졸업 후 대학생 시절에 너한테 연락을 해볼까 말까 참 많이 망설였었거든. 결국 용기 내지 못했던 게 마음 한구석에 못내 아쉬움과 미련으로 남았었나 봐.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나를 기억할까. 너의 조용한 일상에 내가 불쑥 찾아가는 게 조심스러울 만큼, 그 시절의 너는 나에게 그냥 친구, 그 이상의 소중한 존재였으니까....우리 10대 때도 지금처럼 편하게 연락할 수 있는 세상이었다면, 34년이라는 긴 세월을 돌아서 만나지 않아도 됐을 텐데... 그랬다면 우리 모습은 또 어떻게 달라졌을까 문득 아련한 생각도 해보았어이제는 우리 서로 다른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고 있어서 모든 게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이번에 늦게나마 용기 내어 연락처를 물어본 건 참 잘한 일 같아. 더는 후회하고 싶지 않았거든. ^^ 이렇게 너와 다시 마주 앉아 잃어버린 시간을 잇고 새로운 인연을 이어갈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야.앞으로는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아주 소소한 삶의 조각이든 편안하게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쉼터 같은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어. 오늘 하루도 기분좋게 보내고 조만간 봐^^둘은 친척결혼식에서 우연히 만나 연락처 주고 받았다고 학교동창은 아님 
둘이는 순수한 친구 사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각자 배우자들 한테 거짓말하고 만났을때
현장에서 걸렸음
추천수6
반대수167
베플ㅇㅇ|2026.08.04 18:16
날도 더운데 ㅈㄹ들하고 자빠졌네
베플남자ㅇㅇ|2026.08.04 19:35
보시다시피 바람피자고 서로 다짐하는 내용 이네 남자가 용기냈다고 하고 여자도 좋다고 하고 서로가 원하네 지켜본다거나 그대로 놔두면 조만간 하나되겠어 남자의 아내라면 터터려서 초장에 박살내야함 여자한테도 이거 니남편한테 보내도 되지?하고 박살 내야됨 다시는 연락할 마음조차 못낼 정도로
베플ㅇㅇ|2026.08.04 23:58
다 늙어 빠진것들이 서로 어찌 함 해볼라고 용쓰네~~ 문장만 아름답고 아련하게 쓴다고 행동까지 그래?? 바람날려고 안달난 더러운 똥개들이지~~
베플ㅇㅇ|2026.08.05 06:25
옘병이 저절로 튀어나오네.
베플ㅇㅇ|2026.08.05 02:40
음 본격적으로 바람나기 전 서로 간 보고 썸 타는 사이 되겠습니다 지 남편 혹은 마누라한테도 안 보낼 내용을 왜 바깥에서 저러는지만 생각해 보면 답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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