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뜯은게 죽을죄인지
dodo
|2026.08.04 23:19
조회 22,219 |추천 8
남편이 좋은선물을 받아서 한의원 원장님께 선물을 보낸다고 옷을 사서 택배를 받았는데 제가 모르고 그 택배를 뜯었어요 원래 남편 택배 잘 안건드리는데 오늘따라 제껄로 착각하고요
근데 집에와서 남편이 온갖 짜증과 성질과 화를 내면서 언성을 높히는데..
이해는 하지만 이렇게까지 하는건 결국 와이프를 사랑하고 아끼는게 아니라 남의시선 남이 더 중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혼 15년차이고 아이가 한명 있습니다
계속 살아야 하는건지 고민이 생기네요
원래 좋은사람 좋은성격의 소유자는 아니였지만
점점 지치네요
생각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전 저런 남자에게 희생하면서 살아야하는건지
진짜 저런 행동들이 당연한건지
- 베플ㅇㅇ|2026.08.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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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할꺼라 포장까지 되서 배달온건데 그걸 뜯어놨으니 짜증날밖에...택배오면 이름확인 안해요 부부라도...??
- 베플ㅇㅇ|2026.08.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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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건드리면 안되는걸 건드려놓은걸 알면서 화내니깐 화낸다고 한풀이하고 있누;
- 베플ㅇㅇ|2026.08.0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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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솔직해집시다. 이름 착각해서 택배 겉 종이박스만 뜯었으면 누가 뭐라고 해요? 내용물 보면 본인거 아닌거 바로 알았을텐데 궁금하다고 포장 뜯어봤으니 남편이 화를 내죠. 선물용인데 포장 뜯으면 열안뻗칠 사람이 어딨으며, 솔직하게 말하고 용서구해야 할 상황에 “내껀줄 알았다”는 빤히 보이는 거짓말로 둘러대고 상대방을 쪼잔하게 만드는데 말 곱게 나갈 사람이 어딨냐구요.
- 베플ㅇㅇ|2026.08.0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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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력만 봐도 갑갑하네.. 저런 답답한 행동이 한 두번이 아닐듯
- 베플ㅇ|2026.08.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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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잘못해놓고 남편성격이 안좋다네ㅋㅋ 이혼해줘라 적반하장도 유분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