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합니다.
의회에서 집까지 거리계산해서
숙소비가 지원된다고 했어요.
의회주변 숙소에서 자는건 7월에 10번 정도 였네요.
6,7월 워크샵이 3번 있었어요.
거의 매일 술자리를 가져요.
집에 들어와도 얼굴보기 힘들구요.
그런데 이런걸 이해하지 못하는 저를
자꾸 이상한 사람취급 하는게 너무 기분 나빠요.
안녕하세요.
가끔씩 구경만 하다가
요즘 고민이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남편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이 됐어요.
7월부터 정식 임기 시작이였는데
6월부터 지역행사다 뭐다 참석하느라 무척 바빴어요.
선거운동때도 바빴는데 쉬지도 못하고 걱정도 됐고..
조금 섭섭하기도 했지만 이해했죠.
그런데
7월부터 정말 연락한번없이 바쁘더라구요.
회기다 업무보고다 워크샵이다 무슨행사다..
7월에는 얼굴 잠깐씩 본게 3번이고 그외는 매일 외박..
28일을 집에 안들어온거예요.
8월도 1일부터 오늘까지 매일 외박이네요.
주변에서는 제 속도 모르고 좋겠다~잘됐다~하는데
제가 좋을게 뭐가 있나요, 좋아도 본인이나 좋지.
어디가면 뒤에서 수근거리고 욕이나 먹고...
그냥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이사가서 조용히 살고 싶네요.
남편은 이해를 못해요.
일주일만에 들어와서 빨래만 잔뜩 놓고 휙 나가버리고
가정과 아이와 저에게는 아예 관심이 없어요.
임기가 한달밖에 안지났는데 의원직이 4년이거든요.
이혼생각이 드네요.
혹시 경험하신 분 계실까요?
그리고 이런 가정생활이 유지될까요?
정신적으로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