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 친구들 포함해서 총 5명이서 강원도에 있는 워터파크를 가기로 하고 예매까지 다 끝냈어요.
저는 원래 바다나 워터파크 가면 비키니를 입는 편이에요. 노출하려고 입는 건 아니고, 그냥 수영복이니까 입는 거고 개인적으로 그게 더 예쁘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몸매는 관리하는 편이고 솔직히 말해서 볼륨감도 좀 있는 편이라 비키니가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근데 친구들이 계속 그냥 래시가드 입으라고 하네요.
이유를 물어보니까 "워터파크 가면 어차피 구명조끼 입어서 비키니 안 보인다", "래시가드가 더 편하다", "괜히 시선 끌지 마라"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저는 솔직히 이해가 잘 안 돼요.
저는 래시가드도 없어서 새로 사야 하는데, 굳이 입고 싶지도 않은 옷을 돈 주고 사야 하는 것도 좀 그렇고요.
비키니는 속옷도 아니고 엄연한 수영복인데 왜 친구들이 이렇게까지 말리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입고 싶은 수영복 입겠다는데 괜히 제가 민폐를 끼치는 것도 아닌데 자꾸 뭐라고 하니까 제가 이상한 건가 싶기도 하고요.
혹시 제가 너무 제 생각만 하는 건가요?
여러분이라면 친구가 비키니 입는다고 하면 그렇게까지 말리나요?
그리고 그렇게 막 노출이 엄청 심하거나 그런 옷도 아닙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가지고 있는 비키니 수영복 사진입니다.
실제 착장 사진은 좀 그래서 그냥 샀던 곳 마네킹 사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