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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결혼 때문에 조급해져야 되는 나이일까요..?

ㅇㅇ |2026.08.07 14:34
조회 14,879 |추천 9
현재 29살 여자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모솔이나 다름없습니다
학창시절엔 부모님의 어마어마한 감시와 압박이 있었고 (8살 많은 사촌언니가 고등학생 때 사고쳐서 부모님 눈 돌아감) 그 이후부턴 제가 별로 관심이 안 갔습니다 저는 운 좋게도 20대 초반부터 경제적 자유를 얻었는데 그걸로 그냥 혼자 노는 게 너무 좋았어요 엄마랑 여동생이랑 여행 다니고 주말엔 친구들이랑 놀고 평일엔 혼자만의 시간 보내면서 놀아도 눈 돌릴 틈 없이 바쁘더라고요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걸 즐기는 성격도 아니고 신경쓸 일 만들기도 싫고 또 현재의 제 상황이 너무 만족스럽다보니 소개 들어오는 거 습관처럼 거절해왔고 시간이 흘러 여기까지 왔네요
부모님은 딱히 결혼을 압박하진 않으세요 진짜 인연이 나타나면 40에 해도 50에 해도 안 늦은 게 결혼이니 급하게 하다가 인생 망치지 말라는 말 어릴 때부터 들어온 말입니다 근데 주변에서 결혼하라는 말 굉장히 많이 해요 주변 언니오빠들도 인연이 나타나면 나도 모르게 결혼하게 돼있다고 의미심장하게 웃고 어른들은 늦었다 어쩐다 뭐 말할 것도 없고..ㅎㅎ 무엇보다 친구들이 하나둘 가고 좋은 남자 만나려면 늦었다고 조급해하는 애들도 있다보니 저도 그런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결혼 추천하시나요
추천수9
반대수17
베플ㅇㅇ|2026.08.07 14:54
제발 결혼에 목매지 마세요 그냥 좋은인연을 만나면 하는거고 아님 마는거에요!!!조급해 하다가는 인생 망합니다!!
베플|2026.08.07 23:40
결혼할 생각, 필요성이 들지 없으면 그냥 혼자 살아. 난 제목만 보고 결혼 생각은 있는데 모솔인가 했네
베플남자ㅇㅇ|2026.08.07 15:20
ㄴㄴ 지금은 결혼해야 할 나이 이런 거 없어 보이는데 어이없네 주변 말에 휘둘릴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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