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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펜션 운영중입니다..

닉네임 |2026.08.08 22:14
조회 129,060 |추천 246
6년차 펜션 운영 중이고
주로 가족 단위로 놀러오세요

오늘도 청소하러 왔는데
손편지와 함께 먹을 거 잔뜩 놓고 가셨네요

펜션 뒷정리 말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뒷정리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매번 뒷정리 하지 마시라 안내 드리는데
왜 이렇게 다들 대청소를 해놓고 가시는지..

지금까지 빋은 선물도 셀 수 없어요
와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한데
재방문 하실 때 선물 가져오시고
택배로도 보내주시고..

요즘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너무 많은데
놀러왔던 아이와 엄마가 깨알같이 쓴 손편지 읽는데
울컥하더라고요..

마음이 참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손님들 덕에 다시 살아갈 힘을 얻어요

세상에 진상 이야기만 넘쳐나는 것 같아도
이렇게 마음 따뜻한 분들이
훨씬 더 많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잊지 않고
오시는 분들께 더 좋은 공간으로
보답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다들
따뜻하고 행복하게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마케팅이나 홍보하려고 올린 거 절대 아니에요.
​펜션 운영하면서 친구에게 받은 손편지보다
더 많은 손편지를 여기서 다 받은 것 같아요.

그냥 지나가는 숙소일 뿐인데
이렇게 따뜻하게 손편지까지 써주시는 게
너무 감동스럽고 감사해서
자랑하고 싶었던 것 뿐입니디.

근데 다들 주작이라고 하시니까
너무 긁혀서 숙소 딱 한시간만 올렸다 지웠네요
근데 또 숙소 주소 올리니까 광고라고 ㅋㅋ

돈 주고 블로그나 인스타 갈 올린적 한번도 없고
이미 평점 만점에 백개가 넘는 긴 후기들이 있어서
따로 광고할 이유가 없어요

그리고 모든 예약의 앞뒤로 하루씩 비우고
체크인 오전 11시 체크아웃 오후 6시에
바베큐 같은 것들도 추가 요금이 전혀 없는데
돈 더 벌려면 그것부터 바꿨겠죠

세상에 이렇게 꼬인 사람들이 많은데
저한테는 좋은 분들만 찾아와 주시는 걸 보면서
제가 진짜 인복이 좋은 사람이라는 걸 느낍니다
추천수246
반대수197
베플ㅇㅇ|2026.08.09 02:39
수십만원 내고 15시에 겨우겨우 온갖 경고잔소리 듣고 들어가서는 다음날 11시에 대청소하고 나오면서 손편지까지 쓰고 사장 간식까지 해다바치라는건가? 체류를 20시간도 못하게 하는데 무슨 깨알같은 손편지에 간식보따리ㅋㅋㅋ ??재능기부하셨어? 먹고 씻고 씻기고 재우고 치우고나오기 바쁜데 무슨 손편지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2026.08.09 07:16
우리나라 펜션중에 뒷정리 못하게하는 곳이 있다고? 진심일리 없어~ㅋㅋ 금액이라도 싸나 2시에 입실해서 다음날 11시 퇴실 그러고 30만원이 넘음 물론 그럼에도 가는사람들이 많으니 점점 더오르는거겠지..거기다 손편지에 선물까지??ㅋㅋㅋ 미쳤구만!!
베플ㅇㅇ|2026.08.09 11:55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에서 광고하는 구식 방식아냐? ㅋㅋㅋ 칭찬하는글 써놓고 댓글로 어디냐고 물어보기 -> 광고라고 오해받을 수 있다고 해놓고 업체,제품명 깜 -> 확인했으니 댓글 지워주세요 or 나중에 댓글 지우겠습니다 이러면서 열심히 홍보 이런글이 한두개가 아님 똑같은 레퍼토리 지겹다 지겨워
베플ㅇㅇ|2026.08.09 13:07
가끔보면 손님한테 선물받는 거 내놓고 자랑하는 사장님들 있는데 (특히 미용/네일) 다른 손님들한테 부담주는 행동임. 다들 저렇게 하나, 저렇게 안하면 대우 못 받나 걱정들게 만드는 행동임. 이런 글 올리는 거 자체도 미성숙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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