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언니가 21살인데 언니 대학친구랑 둘이 자취하거든요 작년 1년간은 집에서 다니다가 왕복 3시간씩 걸려서 힘들다고 자취하고싶다고 해서 엄마아빠가 자취방 돈도 대주고있고요...
근데 언니 신용카드 쓴게 우편으로 계속 우리집으로 오는데 엄마가 그거 안뜯고 언니방에 다 놔두는데 제가 오늘 그게 몇개가 쌓여있는거 보고서 언니한테 버려도되냐 하니까 버리라고하는거에요.
어차피 제가 볼일도 없지만 제가 원래 주소나 이름 적혀있는건 다 찢어서 버리기때문에 아무생각없이 종이들 북북 찢다가 우연히 봤는데 모텔 예약앱들 이름들이 진짜 많았어요 8만원 6만원 3만원 어떤건 10만원도 넘고요...
아니 진짜 미술한다고 굳이 고집부렸던 언니때문에 집안 등골 다 휘었고 언니는 알바 한번 안하고 용돈받아가면서 지냈는데 자기는 남자친구랑 그런데 다니면서 사는거 진짜..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화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집안돈을 다 빨아먹었던 언니때문에 하고싶은거 못한게 얼마나 많은데... 아니 당장 저 지금 핸드폰도 아직도 아이폰12쓰고 학원 과외받고싶은것도 집안사정 어렵다고 못한게 얼마나 많은 데 엄마한테 말하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