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쉰 다 되어가는데 사는 재미라는 게 뭔지 모르겠다

ㅇㅇ |2026.08.31 19:33
조회 3,963 |추천 14
젊을 땐 애 키우고 집 장만하는 게 목표라 앞만 보고 달렸다

근데 이제 애도 다 컸고 대출도 얼추 갚았고 남은 게 뭔가 보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밤 근무 서고 낮에 자고
주말엔 등산 한 번 갔다 와서 티비 보다 자고

이게 다야
뭘 이루려고 사는 게 아니라 그냥 안 아프고 하루 넘기는 게 목표가 됐어
친구들 만나도 다들 비슷한 소리 함

젊을 때 그렇게 바쁘게 살았는데 왜 남는 게 이렇게 허전한지
나이 들면 원래 이런 건지 아니면 내가 뭘 놓친 건지
젊을 때 그렇게 바빴는데 남는 게 이렇게 허전할 줄은 몰랐다
추천수14
반대수2
베플ㅇㅇ|2026.09.03 07:48
아이들도 건강하게 자랐고 대출금도 거의 갚았고 아무걱정 없이 편하잖아요 얼마나 좋은인생 이에요 건강 잘 챙기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