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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시누이를 이년째 데리고 살아요

ㅇㅇ |2026.09.01 16:04
조회 103,717 |추천 524
시댁이 지방이라 애가 광주로 대학 오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집에 들어왔는데
방도 하나 내줬고 아침도 챙겨주고 용돈 아쉬울까 봐 간식비도 따로 챙겨줬어요

근데 생활 습관이 계속 거슬려요
설거지는 쌓아두고 방에 그릇 들고 들어가서 안 나오고
새벽까지 친구들이랑 통화하다가 거실에서 라면 끓여 먹고 냄비 그대로 두고 자요

한 번은 좋게 얘기했더니 시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올케가 눈치 준다고 일러바쳤고
그 뒤로 시어머니가 어린애가 뭘 아냐고 네가 좀 품어라 하시더라고요

저는 남 자식 이년을 밥 해 먹이고 재워주는데 고맙다는 말은커녕 제가 나쁜 사람이 됐어요
이 상황에서 제가 예민한 건가요
추천수524
반대수19
베플ㅇㅇ|2026.09.02 01:57
남편 시켜요. 시누 뒤치닥거리요. 시누가 설거지 안한거 남편이 하게 시키고 시누가 방에 가지고 들어가는거 갖고 나와서 설거지 하라고 시키고 밤 늦게 떠드는것도 남편더러 시누한테 예의 지키게 시켜요. 남편이 뭐라 하거든 저번에 내가 한마디 했더니 눈치 준다고 뭐라 하더라 내 혈육이면 내가 하겠는데 무서워서 말도 못꺼내겠으니 당신이 얘기해라. 하시고 그렇게 못하겠으면 오래 참았다 더는 못견디겠으니 내가 나가겠다 하시고 친정으로 가버리세요. 근데 집은 누가 해온거에요? 님이 해온거면 남매를 쫓아내시고 시댁이 해준거면 친정으로 가세요
베플남자ㅇㅇ|2026.09.01 16:07
그런건 남편이 이야기해야죠. 남편을 잡으세요 ~~
베플남자범집사|2026.09.02 07:55
지금도 나중에도 고마운 줄 모른다. 데러가라고 하던가 자취하라고 해야 되.
베플ㅇㅇ|2026.09.02 10:26
나같으면 내가 집 나감. 초중학생도 아니고 대학생인 동생을 무슨 자식처럼 데리고 있어요. 힘들지, 당연히. 다들 셑트로 염치들이 없어. 남편한테 선전포고하고, 내보내라 하던지, 어머니한테도 이젠 힘들어 못데리고 있는다 해요. 어머님 자식이지 내 딸 아니라고. 성인이 되었는데도 설거지 한번을 할줄 모르고 먹이고 입히고 치닥거리 힘들어 못하겠다 해요 독립 시키던지 어머님이 오셔서 아들딸 치닥거리 해주시라고.
베플ㅇㅇ|2026.09.01 21:46
바보등신이지. 뭐하러데리고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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