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제 여기 안오려고 했는데
또 오고 말았네요...
일병정기휴가첫날
또사소한일로
싸우다가 헤어졌어요
그냥 소리지르고 가라했죠
그리고 붙잡기를 2번
전화로 매달리고
네이트온으로 매달리고
안된데요.
다시만나봤자
싸울꺼라고
제가꾸나한테헤어지기전에
나이먹어서헤어지면
나불쌍해서어떡해?
이랬었는데...
내가자꾸매달리니까
꾸나가
다시만나도
나제대하고너찰꺼야
이런말
하더라구요...
이런말듣고도
아,제가현실직시가안되나봐요.
그러고도
괜히문자하고
꾸나는씹던가 아님엄청딱딱하게답하고..
세번인가?
잠깐 만나기로했었는데
그때마다 안되겠다고 문자오는꾸나
마지막날,
정말보려고했었는데
그래도
나보면
다시흔들리겠지
그랬는데
또못보겠데요..하하
친구들이랑놀아서안되겠데요....
전화해서졸랐더니
이제그런사이
아니지않냐고,
제가말하는도중에끊태요
너무화가나서
처음부터그럼안본다할꺼니
끝났어도사람이렇게갖고노는거아니다
라고보냈어요...
그리고 끝이죠.
꾸나는괜찮을까요?
저는정말죽을것같고
가슴이너무애린데,,,
친구들하고잘도놀러다니고,
저만큼좋아했던건아닌가?
아니면혹시이별을준비했던건아닌지
네,그래요
아직도그냥싸운것만같아요.
이러다풀리겠지
이러다풀리겠지
그런맘가지고있는것같아요
제가현실을 직시를 못하고 있어요
꾸나 정말 좋았는데,
제가 꾸나한테 힘은 못되고 압박만 됬었나봐요...
일병인데, 힘들다고 할때마다
나는 내가 더 힘들다고 했죠.......
꾸나 이거 참 싫어했었는데ㅜ
하,
보고싶어요
면회도가고싶은데,
그렇게면회오라고할땐
싫타고그랬는데
지금내가간다고하면너무웃기겠죠?ㅠㅠ
15일날초콜릿들고가고싶은데,
저바보짓하는걸까요?ㅠㅠ
꾸나엄마도
저한테 잊으라고 하시고
꾸나친구한테도 물어봤는데
마음굳은것같다고그러더라구요.
굳게먹고마음정리하고있다구요.
아무리 노크해봐야 소용없겠죠?
....
어떻게라도 다시 붙잡고 싶은데,
사람마음 돌리기가 쉽지 않네요...
방법 아시는 분 들 없나요?ㅠㅠ